선발 투수

두산 - 잭 로그(2승 3패, ERA 3.29)

지난 14일 한화전에서 3.1이닝 무실점 투구 중 타구에 맞아 조기 강판됐으나 단순 타박으로 확인. 

최근 컨디션은 최고 수준이며, 부상 여파 없이 밸런스만 유지된다면 강력한 투구 예상.

SSG - 전영준

3년 만에 1군 마운드 복귀. 2022년 9라운드 지명자이며, 2군에서 2승 2패 ERA 3.81. 

최근 좋은 투구 내용으로 콜업. 잠재력은 있으나 1군 경험 부족.

선발 우위: 두산

 불펜진

두산

최원준이 KIA전에서 4.2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가운데, 이후 4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10회말 박치국이 제구 난조로 끝내기 허용. 최근 불펜 운영에서 일관성 부족.

SSG

문승원이 5이닝 2실점으로 다소 아쉬운 피칭. 이후 불펜이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으로 마무리. 

한두솔의 부진으로 김민, 조병현이 투입된 점은 다소 아쉽지만 불펜은 상대적으로 안정적.

불펜 우위: SSG

타격

두산

김도현, 김기훈을 공략해 정수빈 솔로 홈런 포함 4득점. 

그러나 13안타 5사사구에도 불구하고 집중력 부족으로 찬스를 살리지 못함. 

조수행의 주루 실책 등 전반적인 팀 집중력 문제.

SSG

류현진과 조동욱을 상대로 7득점. 

고명준의 3점 홈런 포함 4타점 활약으로 타선 중심 역할. 

원정 타격감 유지 중.

타격: 비등비등 (막상막하)

승부 예측

챔피언스필드 개장 이후 첫 원정 스윕 패배를 당한 두산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경기. 

정상 컨디션의 잭 로그라면 선발 싸움에서 충분히 앞선다. 

전영준이 2군에서 좋은 투구를 보여줬으나 1군 무대는 전혀 다른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