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21일 KBO : 키움 vs 삼성 – 모든 흐름이 삼성으로 기운 경기

● 키움 – 선발·불펜·타선 모두 흔들리는 하락세

하영민이 선발 등판하지만, 시즌 평균 5이닝 내외의 소화력과 실점 억제 실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볼넷과 피안타가 급증, 5월 ERA는 7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좌타자 상대로 피안타율이 높고, 주자 있을 때 실점률도 상승, 결정구의 일관성도 떨어져 후반 이닝 실점 집중 현상이 심각합니다. 

오늘 삼성 타선을 상대로 5이닝 이하 다실점 가능성이 높습니다.

불펜진은 리그 최악 수준입니다. 최근 3경기 연속 이닝 소화 실패, 8~9이닝 대량 실점 반복, 

승계주자 실점률 리그 최하위라는 뚜렷한 약점을 드러냅니다. 연투 부담 누적으로 후반 대량 실점이 고착화된 흐름입니다.

타선도 리그 하위권. 최근 5경기 평균 득점 3점대, 팀 타율 2할2푼대, OPS·ISO 모두 하락 중입니다.
중심 타선의 장타 실종, 하위 타선 연결 부재, 득점권 집중력 붕괴로 인해 초반 외에는 득점 기대치가 낮습니다.

● 삼성 – 후라도의 에이스급 투구와 불펜 안정성

후라도는 올 시즌 10경기 중 9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이닝 소화력과 실점 억제 모두 리그 최상위권입니다.
피안타율 2할3푼대, 좌우 타자 모두 효과적으로 제어, 볼넷도 거의 허용하지 않으며, 오늘 경기에서도 6~7이닝 2실점 이하가 유력합니다.

불펜은 ‘철벽’이라 불릴 만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ERA 2~3점대 초반, 셋업-마무리 분업 체계 확실,
등판 간격 관리와 이닝 분산이 잘 이뤄지며, 8~9이닝 실점 억제력이 리그 최상위입니다.

타선은 최근 5경기 평균 5.5득점, 팀 타율 2할7푼대, 중심 타선은 장타력, 하위 타선은 출루와 연결이 활발합니다.
OPS, ISO 모두 상위권, 득점 루트 다양하며 초반부터 후반까지 지속적인 점수 생산이 가능한 구성입니다.

● 결론 – 삼성 완승 그림, 키움 반등 가능성은 희박

• 선발 싸움부터 삼성의 후라도가 절대적 우위.

• 키움 불펜은 붕괴된 수준, 타선은 리그 최하위권 생산성.

• 삼성은 선발-불펜-타선 모두에서 리그 최상급 조합을 자랑합니다.

후반 대량 득점 가능성도 높고, 시장 배당 흐름도 삼성 쪽 일방적입니다.
대량 점수차 승부로 이어질 공산이 크며, 오늘 경기는 삼성의 확실한 승리 구간으로 분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