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KBO] KT위즈 vs KIA타이거즈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컨텐츠 정보
- 352 조회
본문
홈팀 |
![]() |
||
---|---|---|---|
원정팀 |
![]() |
||
경기일정 | 2025.05.22(목) 18:30 |
승무패 | KIA타이거즈 | 추천 | |
---|---|---|---|
핸디캡 | KIA타이거즈 | 추천 | |
오버/언더 | 오버 | 추천 |
2025년 5월 22일 KBO KT vs KIA – 불안한 쿠에바스, 회복세 양현종의 반등 기회
● KT – 쿠에바스의 흔들림, 불펜진 체력 변수
**KT 선발은 윌리엄 쿠에바스(2승 3패, ERA 5.43)**입니다.
17일 LG전에서 3이닝 3실점 조기 강판, 현재 로테이션 교체 가능성이 거론될 정도로 부진합니다.
4월 17일 KIA전에서는 6이닝 3실점으로 그나마 나쁘지 않았지만, 최근의 투구 내용은 신뢰하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조기 강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불펜은 고영표가 7이닝 1실점으로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고,
승리조가 2이닝 무실점으로 뒷문을 지켰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손동현, 박영현의 출전이 불가,
주요 셋업진의 부재로 불펜 전체 안정감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타선은 올러-이준영을 상대로 3득점,
실책성 플레이가 점수에 관여된 부분을 감안하면 실질적 타격 생산력은 제한적입니다.
로하스는 꾸준히 제 몫을 해주고 있으나,
안현민, 강백호 등 중심 타자들이 더 분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KIA – 양현종의 회복세, 타격만 반등하면 기회
**KIA는 양현종(2승 4패, ERA 5.25)**이 선발 등판합니다.
17일 두산전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
최근 경기력 회복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리듬 변수는 있으나,
쿠에바스보다 훨씬 더 기대 가능한 투구가 예상됩니다.
불펜은 올러가 5이닝 2실점으로 준수한 피칭을 했으나,
이준영이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 전체적인 안정감은 떨어진 상태입니다.
전상현이 자신의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타선 지원이 부족해 경기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KIA 타선은 고영표 상대로 단 1득점,
10안타 1볼넷으로 1득점이라는 심각한 집중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이번 시리즈 내내 타격의 응집력이 부족하며,
장거리포가 터지지 않는 한 공격의 힘이 약해지는 양상입니다.
● 결론 – 선발 투수 싸움에서 KIA의 근소한 우세
-
KT의 쿠에바스는 현재 로테이션 잔류조차 불투명할 정도로 흔들리는 모습,
KIA의 양현종은 점차 페이스를 회복하며 안정감을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
불펜진은 KT가 근소하게 앞서 있으나, 손동현과 박영현의 결장으로 약화된 상태이며,
양 팀 모두 타선은 막상막하, 최근 흐름은 저조합니다.
결국 경기는 선발의 소화 이닝이 좌우할 전망이며,
현재 상태에서 양현종이 쿠에바스보다 더 긴 이닝을 버틸 가능성이 높습니다.
KIA가 연패를 끊고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가져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