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2일 [KBO] NC다이노스 vs 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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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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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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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정 | 2025.05.22(목) 18:30 |
승무패 | 한화이글스 | 추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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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캡 | 한화이글스 | 추천 | |
오버/언더 | 언더 | 추천 |
2025년 5월 22일 KBO NC vs 한화 – 김녹원의 도전, 폰세의 철벽을 넘을 수 있을까
● NC – 김녹원의 데뷔 첫 선발승 도전, 아직은 미완의 카드
**NC 선발 김녹원(ERA 5.63)**은 17일 키움전에서 구원 등판해 4이닝 1실점의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좋은 감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펜과 선발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며, 선발로 나설 경우 체력 분배, 구위 유지 등에서 아직 의문부호가 남아 있습니다.
첫 승 도전을 이어가지만 상대는 리그 최강 투수라는 점이 부담입니다.
불펜은 최근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신민혁이 6이닝 2실점으로 기본을 해줬고,
이후 불펜이 3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뒷문을 잠그며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류진욱의 마무리 투구는 다소 불안했지만 무실점으로 잘 마무리, 불펜의 집중력이 나쁘지 않습니다.
타선은 한화 투수진을 차분하게 공략하며 5득점.
박건우가 2타점을 기록하며 중심타자 역할을 해냈고,
데이비슨의 공백은 여전히 아쉽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나쁘지 않습니다.
● 한화 – 코디 폰세의 철벽 리듬, 불펜과 타선의 보완이 관건
**한화 선발 코디 폰세(8승, ERA 1.48)**는 리그 최강 투수로 손꼽히며 오늘 경기에서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17일 SSG전에서 8이닝 무실점, NC 상대 4월 20일 경기에서도 7이닝 무실점 승리,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언터처블'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투수입니다.
불펜은 최근 경기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 있었습니다.
황준서가 3.1이닝 2실점, 김종수가 2실점, 이태양도 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지만,
주현상이 1.1이닝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긍정적인 마무리를 남겼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여전히 믿을 만한 구성이며, NC보다 미세한 우위를 점합니다.
타선은 여전히 부진합니다.
신민혁 상대로도 찬스를 살리지 못하고 단 2득점,
노시환, 채은성 모두 무안타로 침묵 중이며, 하주석만이 유일하게 타격에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득점권 집중력이 낮고, 긴 이닝 동안 흐름을 이어가는 데 실패하고 있습니다.
● 결론 – 한화, 선발 우위와 집중력으로 유리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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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김녹원이 좋은 구위 감각을 유지 중이지만, 선발 경험 부족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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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폰세는 리그 최강의 흐름을 보여주며, 직전 NC전 완봉급 피칭의 좋은 기억도 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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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은 양 팀 비슷하지만, 전체적인 탄탄함과 실점 억제력에서는 여전히 한화가 앞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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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은 막상막하지만, 폰세가 경기 흐름을 주도한다면 한화가 실리적인 우세를 잡을 수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한화는 선발 싸움에서의 확실한 우위와,
불펜·수비·경기 운영의 집중력으로 오늘 경기의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