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피·땀·눈물의 결실" 캉테, FIFA 승인 끝에 페네르바체 입단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70186139_2788.png
 




페네르바체는 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결코 미완으로 끝나지 않을 이야기, 은골로 캉테의 입단을 환영한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우디 알 이티하드와의 행정적 마찰로 '영입 실패'를 선언한 지 불과 하루 만에 터진 대반전입니다.


사우디의 모래바람을 뚫고 '작은 거인' 은골로 캉테(35)가 마침내 유럽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과정은 그야말로 영화 같았습니다.

전산 오류로 이적이 무산될 뻔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FIFA(국제축구연맹)가 구원투수로 등판하며 대반전 드라마가 완성됐습니다.


이번 이적은 하마터면 축구 역사상 가장 황당한 이유로 무산될 뻔했습니다.

이적 마감 직전, 알 이티하드 측이 FIFA 이적매칭시스템(TMS)에 정보를 잘못 입력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전날 "상대 구단의 이해할 수 없는 실수로 이적이 불발됐다"며 공식 사과문까지 올렸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캉테의 강력한 이적 의지와 페네르바체의 끈질긴 항의를 수용한 FIFA가

전산 오류를 인정하고 예외적으로 이적을 승인하면서 'Here we go'가 완성됐습니다.


35세의 나이에도 캉테가 연봉 삭감을 감수하며 유럽 복귀를 추진한 이유는 명확합니다.

프랑스 대표팀의 디디에 데샹 감독은 여전히 캉테를 신뢰하고 있습니다.

캉테 본인 역시 마지막이 될지 모를 월드컵 무대를 위해 수준 높은 유럽 리그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하고 싶어 했습니다.

사우디에서도 리그와 컵대회 2관왕을 이끌며 '클래스'를 입증한 만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도 중원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계약 기간 : 2028년 6월까지 (약 2년 6개월)

이적 형태 : 유세프 엔네시리와의 트레이드 형식 (알 이티하드로 엔네시리 이동)

서류 절차가 모두 마무리된 만큼, 이르면 이번 주말 리그 경기부터 팬들에게 첫선을 보일 전망입니다.


전산 오류라는 암초를 만났을 때 모두가 끝났다고 했지만, 캉테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경기장에서의 활동량만큼이나 이적 시장에서도 끝까지 뛰었던 그의 집념이 결국 '유럽 복귀'라는 결실을 보았습니다.

이제 이스탄불에서 울려 퍼질 '캉테 찬가'가 기대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