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에이브러햄 대신 오현규!" 베식타스, '구단 역사상 첫 한국인'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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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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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식타스의 9번'이 탄생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5) 선수가 튀르키예의 거함 베식타스 유니폼을 입으며 구단 역사상 첫 한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 무산된 아쉬움을 뒤로하고,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3위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베식타스에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의 명문 베식타스는 5일(한국시간), 벨기에 헹크로부터 오현규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 3년 6개월이며, 오현규는 팀의 상징인 등번호 9번을 부여받았습니다.
베식타스가 오현규를 데려오기 위해 지불한 금액은 그야말로 파격적입니다.
이적료는 기본 1,400만 유로에 옵션을 포함해 최대 1,500만 유로(약 258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EPL 애스턴 빌라로 떠난 타미 에이브러햄의 이적료와 동률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영입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입니다.
베식타스는 에이브러햄을 판매해 얻은 수익 대부분을 오현규에게 재투자하며 그를 확실한 '주전 스트라이커'로 점찍었습니다.
겨울 이적시장 내내 풀럼, 리즈 유나이티드 등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연결됐던 오현규였지만, 결국 행선지는 튀르키예로 결정됐습니다.
EPL 중하위권 팀에서 벤치를 지키는 것보다, 명문 구단 베식타스에서 주전으로 뛰며 유로파리그 등 유럽 대항전을 경험하는 것이 성장에 더 유리하다는 분석입니다.
최근 헹크에서 감독 교체 이후 출전 시간이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었던 오현규에게, 베식타스의 전폭적인 신뢰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습니다.
이적 발표 직후 현지 팬들의 반응은 뜨겁습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수준 높은 공격수", "어디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며 환영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공식전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오현규의 골 결정력이 베식타스의 우승 경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입니다.
250억이 넘는 몸값과 9번이라는 등번호는 베식타스가 오현규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줍니다.
튀르키예를 열광시켰던 이을용, 김민재의 뒤를 이어 오현규가 '형제의 나라'에서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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