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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범수, FA 20억 몸값 증명하는 '괴력의 불펜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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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뒷문 열쇠, 김범수(31)가 호랑이 군단에 완벽히 녹아들고 있습니다.

FA 시장에서 KIA와 3년 총액 20억 원에 손을 잡으며 화제를 모았던 그가 캠프 초반부터 강력한 구위를 뽐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박찬호, 최형우 등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전력 약화 우려가 있는 KIA지만, 김범수의 합류로 불펜만큼은 '리그 최상급'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5일 일본 가고시마 아마미카와쇼구장에서 열린 스프링캠프 불펜 피칭 현장.

김범수가 던지는 공 하나하나에 심재학 단장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의 감탄사가 터져 나왔습니다.


김범수는 이번 캠프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강속구와 더불어 커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심재학 단장은 김범수의 커브를 보고 "공이 직구처럼 오다가 갑자기 떨어진다"며 혀를 내둘렀습니다.

김범수 본인도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상단에 걸리는 공이 많아 커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영리한 시즌 구상을 밝혔습니다.


지난달 21일, 3년 20억 원이라는 계약으로 KIA 유니폼을 입은 김범수는 FA 협상 기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몸 상태를 자랑했습니다.

협상이 길어지는 동안에도 웨이트 트레이닝과 순발력 운동에 집중해 이미 80%의 몸을 만들어 합류했습니다.

지난해 한화에서 2.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기세가 KIA에서도 이어질 기세입니다.


현재 많은 전문가가 박찬호(두산 이적), 최형우(은퇴/노쇠화) 등의 이탈을 이유로 KIA를 '3약'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범수의 생각은 다릅니다.

"김도영, 나성범 형이 건재하고 윤도현 같은 좋은 후배들이 공백을 메울 수 있다"며 팀 전력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태양, 김범수, 조상우, 홍건희로 이어지는 '이름값' 넘치는 불펜진이 5~6이닝만 버텨주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계산입니다.


떠난 이들에 대한 아쉬움보다 새로 온 이들의 무게감이 더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특히 김범수-조상우-홍건희로 이어지는 뒷문은 10개 구단 중 가장 위협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김범수의 말대로 선발진이 6이닝만 끌어준다면, 2026년 KIA의 야구는 7회부터 시작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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