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토트넘, 포체티노 복귀 진지하게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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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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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들은 토트넘 홋스퍼 수뇌부가 현재 팀을 이끄는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경질을 고려하고 있으며,
그 유력한 대안으로 포체티노 감독을 점찍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과거 토트넘의 황금기를 이끌며 손흥민 선수를 세계적인 스타로 키워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그가 다시 북런던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설레는 소식입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그야말로 '비상'입니다.
최근 리그 7경기 무승(4무 3패)으로 리그 15위까지 떨어졌습니다.
4위 맨유와의 격차(15점)보다 강등권인 18위와의 격차(6점)가 더 가깝습니다.
프랭크 감독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 로고가 그려진 컵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이후 팀이 급격히 무너졌고, 선수단 장악 실패에 대한 목소리도 높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현재 미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준비 중입니다.
하지만 월드컵이 끝나는 올여름이면 자유의 몸이 됩니다.
최근 인터뷰에서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복귀 가능성에 대해 "주저 없이 수락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여전히 토트넘을 '집'과 같은 곳으로 여기며, 손흥민(로스앤젤레스 FC)을 비롯한 제자들과도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는 이미 프랭크 감독을 향한 야유와 함께 포체티노의 이름을 연호하는 찬트가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포체티노는 2014년부터 5년간 토트넘을 이끌며 구단 역사상 가장 화려한 시기를 만들었습니다.
챔피언스리그 준우승,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등 '빅6'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으로 이어지는 'DESK' 라인을 구축해 유럽을 호령했습니다.
토트넘 이사회는 포체티노의 스타 발굴 능력과 공격적인 전술이 현재 침체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최적의 카드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비록 '애제자' 손흥민은 미국 무대로 떠났지만,
포체티노가 무너진 토트넘을 다시 세우기 위해 돌아온다면 북런던에는 다시 한번 뜨거운 열기가 불어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