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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제 롤모델은 박해민입니다"… 유신고 4할 타자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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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고질적인 숙제, '중견수 잔혹사'를 끝낼 구세주가 나타난 것 같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타자들에게 맡겼던 중견수 자리를 올해는 국내 선수들이 메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중심에 선 '슈퍼 루키' 오재원(19) 선수가 선배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순위.

한화가 공수주 삼박자를 갖춘 '특급 유망주' 오재원에게 거는 기대는 남다릅니다.

지난해 고교 무대에서 타율 0.442, 32도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그는 이제 이글스의 외야 한복판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오재원 선수는 고교 시절 유격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수비 범위만큼은 누구보다 자신 있다고 말합니다.

"LG 박해민 선배님의 수비 스타트 영상을 유튜브로 보며 공부하고 있다"며,

특히 한화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박해민의 '통곡의 벽' 수비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고 전했습니다.

176cm, 78kg의 다부진 체격은 리그 최고의 중견수인 박해민(180cm, 75kg), 정수빈(175cm, 70kg)과 매우 흡사해 '대수비수'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오재원은 스프링캠프를 앞두고 웨이트 트레이닝에 매진했습니다.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3kg을 증량했고, 근육량을 더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프로의 긴 시즌을 견디기 위한 준비를 마친 셈입니다.


현재 한화의 중견수 자리는 그야말로 '무한 경쟁' 체제입니다.

기존 후보군인 이원석, 이진영, 권광민 등 경험 있는 형들과 경쟁해야 합니다.

지난해 중견수로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했던 장진혁 선수가 FA 보상선수로 KT 위즈로 떠나면서 자리가 텅 비었습니다.

올해는 외인 타자 페라자가 우익수로 고정될 가능성이 커, 중견수 한 자리를 두고 토종 선수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이 예상됩니다.


김태균 해설위원은 오재원을 향해 "최고의 수비수들과 체격이 비슷하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발 빠르고 컨택 능력이 좋은 오재원이 주전 자리를 꿰찬다면, 한화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리드오프와 중견수를 동시에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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