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몇 주간 아웃"… 롭 에드워즈 감독이 밝힌 황희찬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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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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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의 '황소' 황희찬(30) 선수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통증인 줄 알았는데, 구단 측에서 공식적으로 '몇 주간 결장'을 발표하며 상황이 예사롭지 않음을 시사했습니다.
울버햄튼은 1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 선수의 부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롭 에드워즈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8일 첼시전(1-3 패) 전반 39분, 볼 경합 과정에서 종아리에 이상을 느껴 교체 아웃됐습니다.
에드워즈 감독은 "2주 뒤에 다시 정밀 검사(스캔)를 할 예정이지만,
복귀까지는 최소 몇 주가 더 소요될 것"이라며 부상이 가볍지 않음을 인정했습니다.
황희찬 선수는 교체되면서 주먹으로 잔디를 내려칠 정도로 큰 아쉬움을 보였습니다.
팀이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러 있는 절박한 상황이라 더욱 뼈아픈 이탈입니다.
최근 울버햄튼이 1승 5무 19패라는 처참한 성적으로 강등권 탈출이 희박해지자, 일부 팬들의 화살은 황희찬 선수를 향했습니다.
"EPL에서 뛸 자격이 있느냐"는 거친 비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롭 에드워즈 감독은 황희찬 선수를 적극적으로 감싸 안았습니다.
"그는 정말 영리하고 좋은 선수입니다.
가끔 실수를 하면 크게 부각되기도 하지만, 그는 불평 없이 묵묵히 노력하는 선수입니다.
지금의 비판은 팀이 처한 어려운 상황 때문에 발생하는 부정적인 반응일 뿐, 그는 정신적으로 매우 강한 사람입니다."
황희찬의 부상은 울버햄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게도 큰 악재입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불과 4개월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2021년 울버햄튼 입단 이후 벌써 11번째 부상입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만 벌써 두 번째 종아리 부상이라 선수 본인의 컨디션 관리에 큰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다음 달 예정된 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 합류 여부도 현재로서는 불투명합니다.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인 황희찬에게 근육 부상 재발은 경기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홍명보 감독의 고심도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팀의 강등권 사투와 본인의 부상 회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입니다.
황희찬 선수가 하루빨리 쾌차해 특유의 활기찬 돌파로 비난을 찬사로 바꾸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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