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홍명보호' 런던과 빈에서 펼쳐지는 3월의 유럽 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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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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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11일, 오는 3월 A매치 기간에 치러질 두 차례의 평가전 일정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원정은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앞둔 홍명보호가 마지막 스파링 상대를 확정했습니다.
주인공은 아프리카의 '코끼리 군단' 코트디부아르입니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만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겨냥한 맞춤형 평가전이자, 16년 만에 다시 런던에서 성사된 리턴 매치입니다.
1차전 vs 코트디부아르 : 3월 28일(토) 밤 11시 | 영국 런던 인근
2차전 vs 오스트리아 : 4월 1일(수) 새벽 3시 45분 | 오스트리아 빈
이번 매치업은 철저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대비한 포석입니다.
코트디부아르는 현재 FIFA 랭킹 37위지만, 아프리카 예선을 조 1위로 가볍게 통과한 강호입니다.
맨유의 신성 아마드 디알로와 AS 로마의 벽 에반 은디카 등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포진해 있어,
우리 수비진이 아프리카 특유의 피지컬과 탄력을 경험하기에 최적의 상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두 팀이 16년 전인 2010년에도 영국 런던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2010년 3월, 허정무호는 이동국과 곽태휘의 골에 힘입어 코트디부아르에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당시 드로그바가 이끌던 팀을 상대로 보여준 '런던의 기억'을 홍명보호가 재현할 수 있을지가 팬들의 큰 관심사입니다.
최근 황희찬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이번 평가전을 통해 플랜 B를 얼마나 완성도 있게 준비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코트디부아르전에 이어 치러질 오스트리아(22위)전 역시 유럽 강호를 상대로 조직력을 시험할 좋은 무대입니다.
3월의 유럽 원정이 끝난 뒤, 홍명보호의 월드컵 베스트 11 윤곽이 뚜렷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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