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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단 한 번도 못 이겼다"… 인도네시아 랭커들의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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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배드민턴 팬들에게 '안세영(삼성생명)'이라는 이름은 이제 공포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이 국기(國技)나 다름없는 인도네시아지만, 자국 최강자들이 안세영 앞에만 서면 유독 작아지는 모습에 현지 여론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배드민턴 전문 매체 '볼라롭'은 최근 자국 여자 단식 간판선수들의 안세영 상대 전적을 공개하며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 / 세계 랭킹 6위 / 안세영 상대 전적 0승 8패 / 2026 인도 오픈 8강 완패

- 그레고리아 툰중 / 세계 랭킹 33위 / 안세영 상대 전적 0승 11패 / 파리 올림픽 준결승 패배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잘나간다는 와르다니는 안세영과 8번 싸워 모두 졌고,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툰중 역시 11번의 맞대결에서 단 한 세트조차 따내기 버거울 정도로 철저히 막혔습니다.

특히 지난 1월 안세영이 우승한 2026 인도 오픈에서도 이들은 안세영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인도네시아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수지 수산티조차 안세영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수산티는 올림픽 초대 챔피언이자 50번의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한 배드민턴계의 대모입니다.

수산티는 "안세영은 비범한 투지와 엄청난 집중력을 가졌다. 언제 최선을 다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경기 중 결코 산만해지지 않는다." 고 평가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안세영의 체력과 수비력이 상대 선수의 멘탈까지 흔들어 놓는 '완전히 다른 레벨'의 선수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안세영은 2026년 시작과 동시에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을 연달아 석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중국의 왕즈이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 중입니다.

단일 시즌 역대 최다 우승(11승)과 최고 승률(94.8%)을 갈아치운 안세영의 독주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안세영은 그 어떤 분석도 무력화할 만큼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드민턴 강국 인도네시아가 안세영이라는 거대한 벽을 넘기 위해 어떤 전략을 들고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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