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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타자랑 싸우러 나갑니다"… 조동욱의 2026 키워드는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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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마운드 세대교체 중심에 선 좌완 유망주 조동욱(22)이 2026시즌 '닥공(닥치고 공격)' 피칭을 선언했습니다.

데뷔 첫해 '포스트 류현진'의 가능성을 보여줬고, 지난해엔 1군 풀타임을 소화하며 무섭게 성장한 조동욱.

벌써 프로 3년 차를 맞이하는 그가 비시즌 동안 덩치를 키우고 구위까지 업그레이드해 돌아왔습니다.


조동욱은 지난 12일 구단 공식 채널 '이글스 TV'를 통해 이번 시즌을 준비하는 당찬 각오를 전했습니다.

그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도망가는 피칭 대신 타자의 가슴팍에 꽂아 넣는 공격적인 승부입니다.

비시즌 동안 체중을 96~97kg까지 끌어올렸습니다.

몸집을 불리니 "공을 때리는 힘이 좋아졌다"는 평이 자자합니다.

주변 코칭스태프조차 "확실히 공에 힘이 실렸다"며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습니다.

본인의 약점이었던 좌타자 상대 슬라이더 제구와 몸쪽 승부를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동안 단 한 번의 2군행 없이 1군에서 68경기를 버텨낸 맷집은 올해 그를 더 단단하게 만들 전망입니다.


한화 팬들이 원클럽맨 김범수(KIA 이적)의 빈자리를 크게 걱정하지 않는 이유, 바로 조동욱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 데뷔전 당시 6이닝 무실점으로 류현진 이후 역대 3번째 '한화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던 그 재능은 어디 가지 않았습니다.

황준서, 권민규와 함께 한화 좌완 마운드의 미래를 책임질 3인방으로 꼽히며 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조동욱은 "처음엔 살이 잘 안 쪄서 고민이었는데, 이번 캠프 선발대로 합류해 잘 먹고 웨이트에 매진했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단순히 몸무게만 늘린 게 아니라 구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그는 팬들에게 "캠프에서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몸쪽 승부도, 변화구도 더 정교하게 다듬어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1군 풀타임 생존에 성공했던 2년 차를 지나, 이제는 실력으로 마운드를 지배해야 할 3년 차입니다.

'공격적 투구'라는 확실한 컬러를 장착한 조동욱이 올해 한화의 가을야구 진출에 결정적인 열쇠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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