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42득점 무실점의 저력"… 중국, '타도 일본'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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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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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영원한 우승 후보' 일본과 같은 조에 묶였음에도 기죽기는커녕 "이번엔 정말 해볼 만하다"며 대륙 전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중국은 일본, 인도네시아, 카타르와 함께 B조에 편성됐습니다.
명실상부한 '죽음의 조'지만, 중국 언론과 팬들의 반응은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입니다.
중국 U-17 대표팀은 예선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42득점 0실점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루나이전 12-0, 동티모르전 14-0 등)
최근 평가전에서 같은 조 상대인 인도네시아를 7대 0으로 완파하며 "동남아는 물론 아시아 정상급과도 경쟁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사상 최강의 세대"라며 일본을 꺾는 이변이 불가능하지 않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유명 해설가 한차오셴 역시 "8강 진출은 기정사실"이라며 분위기를 띄우는 중입니다.
1포트 톱시드를 받은 대한민국 U-17 대표팀은 예멘, 베트남, 아랍에미리트(UAE)와 함께 C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일본, 호주 등 까다로운 포트2 강팀들을 피했다는 점에서 무난한 조 편성이지만,
최근 기세가 좋은 예멘과 베트남의 '복병' 기질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김현준 감독은 2002년 이후 멈춰있는 우승 시계를 다시 돌리겠다는 각오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 8강 이상에 진출하면 2026 FIFA U-17 월드컵(카타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게 됩니다.
중국 축구가 예선에서의 화력을 본선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만약 중국이 정말로 일본을 잡는 이변을 일으킨다면 아시아 축구의 판도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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