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시속 122km!" 오현규, 튀르키예 20년 역사상 가장 빠른 슈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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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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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식타스의 새로운 영웅 오현규(25) 선수가 괴즈테페와의 경기에서 말도 안 되는 원더골을 터뜨렸습니다.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터진 이 골은 물리 법칙을 거스르는 '레코드 슛'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튀르키예 리그를 폭격 중인 '코리안 가이' 오현규 선수가 이번에는 역대급 기록을 갈아치우며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튀르키예 매체들에 따르면 오현규가 후반 29분 터뜨린 쐐기골의 속도는 시속 122km로 측정되었습니다.
최근 20년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에서 터진 골 중 가장 빠른 속도입니다.
당시 득점 기대값(xG)은 고작 0.05. 즉, 100번 차면 5번 들어갈까 말까 한 희박한 확률을 압도적인 피지컬과 파워로 뚫어버린 셈입니다.
오현규는 이번 골로 베식타스 구단 역사상 유례없는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데뷔전 바이시클 킥, 두 번째 경기 1골 1도움에 이어 이번 경기까지 데뷔 후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123년 역사를 가진 베식타스에서 그 어떤 공격수도 해내지 못한 전무후무한 기록입니다.
세르겐 얄츤 감독이 골 직후 머리를 감싸 쥐고 무릎을 꿇는 장면은 현지 중계화면의 백미였습니다.
얄츤 감독은 경기 후 "오현규는 베식타스가 필요로 했던 완벽한 공격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지 팬들의 "오! 오! 오!" 연호 속에 경기를 마친 오현규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매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뛴다. 이곳 팬들의 따뜻한 환영 덕분에 마치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하게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
오현규 선수의 탄탄한 허벅지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가 드디어 유럽 무대를 제대로 정복하고 있습니다.
기술에 파워, 그리고 겸손함까지 갖춘 이 '괴물 공격수'가 이번 시즌 튀르키예 득점왕까지 정조준할 수 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