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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방출 아픔' 딛고 일어선 변상권, 멀티히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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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퓨처스리그에 정식 합류하는 신생팀 울산 웨일즈가 제주도 전지훈련에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주인공은 키움 히어로즈 출신의 외야수 변상권이었습니다.

방출의 아픔을 딛고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 변상권 선수가 울산 웨일즈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시원한 방망이 쇼를 선보였습니다.


22일 서귀포 강창학야구장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변상권 선수는 '울산팀'의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기록 : 4타수 2안타 1타점 (멀티히트 달성)

3회초 주자 2루 상황에서 깔끔한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의 선취점을 뽑아내는 해결사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변상권 선수에게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남다릅니다.

지난해 키움에서 방출당하며 은퇴 위기에 놓였던 그였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2월, 키움 치어리더 출신 김하나 씨와 결혼하며 가장이 된 그는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야구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무적 신분이었던 그는 울산 웨일즈의 창단 멤버 입단 테스트에 당당히 합격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갈 소중한 기회를 잡았습니다.


울산 웨일즈는 올해부터 퓨처스리그(2군)에 참여합니다.

비록 당장은 1군 무대가 아니지만, 변상권에게는 이곳이 다시 한번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을 수 있는 '쇼케이스' 무대와 같습니다.

이미 1군에서 시즌 5홈런을 기록한 저력이 있는 만큼, 지금의 타격감을 유지한다면 '재취업 성공 신화'를 쓸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기회는 온다는 것을 변상권 선수가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내의 응원을 등에 업고 뛰는 그의 간절한 스윙이 올 시즌 퓨처스리그를 넘어 KBO리그 전체에 큰 울림을 주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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