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서울과 도쿄에 메이저리그 팀이?" 스콧 보라스, '아시아 7개 구단 창단' 파격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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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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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의 '미다스의 손' 스콧 보라스가 야구계가 뒤집어질 만한 초대형 폭탄 발언을 던졌습니다.
단순히 개막전 한두 경기를 여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한국과 일본에 연고를 둔 메이저리그 정식 팀을 만들자는 파격적인 구상입니다.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가 24일(한국시간) 미국 현지 팟캐스트 '더 쇼'에 출연해 MLB의 미래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핵심은 명확했습니다. "MLB 프랜차이즈가 조만간 아시아에 상륙할 것"이라는 확신에 찬 전망입니다.
보라스는 단순히 '아시아 진출'이라는 구호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팀 숫자까지 못 박았습니다.
야구 인프라가 탄탄한 일본에 4개 팀, 뜨거운 열기를 가진 한국에 2개 팀, 그리고 대만에 1개 팀이 들어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구상대로라면 아시아 자체가 MLB의 거대한 '동부' 혹은 '서부' 지구가 되는 셈입니다.
보라스가 이런 주장을 하는 배경에는 철저한 비즈니스 계산이 깔려 있습니다.
이미 한국과 일본의 야구 시장은 메이저리그 구단을 운영할 만큼의 자본력과 팬덤을 갖췄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김하성(애틀랜타), 오카모토 카즈마(토론토) 등 자신이 거느린 아시아 스타들의 활약을 보며 시장성을 확신한 모양새입니다.
물론 갈 길은 멉니다.
당장 미국과 아시아를 오가는 어마어마한 이동 거리와 선수들의 피로도 문제가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2026시즌 종료 후 진행될 사무국과 선수 노조의 노사협정(CBA)에서 이 문제가 정식 안건으로 다뤄질지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불가능해 보였던 거액의 계약을 수차례 성사시켰던 보라스의 발언인 만큼,
사무국 입장에서도 단순한 '공상'으로 치부하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
"말도 안 돼"라고 웃어넘기기엔 스콧 보라스라는 이름의 무게감이 너무 큽니다.
만약 서울 연고의 MLB 팀이 생긴다면, 매일 아침 안방에서 다저스나 양키스와 격돌하는 한국 팀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짜릿한 이 구상이 과연 '현대 야구의 혁명'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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