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11년 만의 전설적 재회"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2차전 확정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72176101_7232.jpg
 




무려 11년을 기다렸습니다.

복싱 역사상 가장 거대한 이름인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매니 파퀴아오가 마침내 다시 링 위에서 마주합니다.

지난 10년간 소문만 무성했던 이 '세기의 재대결'을 성사시킨 일등 공신이

뜻밖에도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이라는 분석이 나오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BBC와 ESPN 등 주요 외신은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오는 9월 19일,

라스베이거스의 랜드마크인 '스피어(Sphere)'에서 공식 리턴매치를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 세계 넷플릭스 가입자들에게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사실 이 경기가 11년 만에 성사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최근 제이크 폴과 마이크 타이슨의 매치가 보여준 경이로운 흥행 성적 때문입니다.

지난해 넷플릭스가 생중계한 타이슨-폴 경기는 평균 분당 시청자 수 1억 명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비록 제이크 폴은 최근 조슈아와의 경기에서 턱뼈가 골절되는 참패를 당하며 실력 논란에 휩싸였지만,

그가 만들어낸 '스트리밍 파워'만큼은 복싱계 거물들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파퀴아오 프로모션의 재스 마투르 대표는 이번 계약의 핵심이 '플랫폼의 변화'에 있음을 명확히 했습니다.

과거처럼 비싼 돈을 내고 구매하는 유료 시청(PPV) 방식이 아니라,

누구나 구독하는 넷플릭스를 통해 중계된다는 점이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마음을 돌렸습니다.

테런스 크로포드, 카넬로 알바레스 등 슈퍼스타들의 경기가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성공을 거두며 '전설들의 2차전'도 현실화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첫 대결 당시에는 메이웨더가 영리한 운영 끝에 판정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파퀴아오는 오랫동안 재대결을 원해왔고, 메이웨더 역시 무패 기록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커리어의 정점으로 이번 경기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라스베이거스의 최첨단 구형 공연장 '스피어'에서 펼쳐지는 만큼, 단순한 경기를 넘어 역대급 미디어 쇼가 될 전망입니다.


"실력은 조슈아에게 졌지만, 비즈니스는 제이크 폴이 이겼다"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턱뼈가 부러지는 부상 속에서도 그가 보여준 흥행 지표가 결국 잠자고 있던 두 전설을 깨웠습니다.

11년 전 전 세계를 잠못 이루게 했던 그 전율을 다시 느낄 수 있다니 벌써부터 가슴이 뜁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