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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적수가 없다" 안세영, 전영오픈 16강 37분 만에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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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배드민턴의 자존심, 세계 랭킹 1위 안세영(24)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127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에서 한국 단식 역사상 최초의 대회 2연패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5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6 전영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대만의 린샹티(세계 19위)를 게임 스코어 2-0(21-15, 21-11)으로 가볍게 제압하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안세영은 왜 자신이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있는지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내리 7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상대가 추격해올 때마다 연속 득점으로 흐름을 끊어놓는 노련함이 돋보였습니다.

린샹티의 끈질긴 수비도 안세영의 정교한 샷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세트 중반 이후 점수 차를 크게 벌리며 단 37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개인전 34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전영오픈은 1899년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레벨 중에서도 가장 높은 랭킹 포인트와 상금이 걸려 있어 '비공식 세계선수권'이라 불립니다.

안세영은 이미 이 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정상에 선다면, 한국 배드민턴 단식 사상 최초의 전영오픈 2연패라는 금자탑을 쌓게 됩니다.


완벽한 컨디션을 보여준 안세영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바로 내일(6일) 인도네시아의 실력자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와 8강에서 격돌합니다.

현재의 페이스라면 무난한 승리가 예상되지만, 단판 승부인 만큼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무릎 부상 우려를 씻어내고 다시 한번 세계를 호령하고 있는 안세영 선수.

그녀의 셔틀콕이 닿는 곳마다 새로운 역사가 쓰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버밍엄 하늘에 다시 한번 애국가가 울려 퍼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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