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가슴 보형물이 살렸다”…가슴 보형물 덕에 22차례 찔리고도 생존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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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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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가슴 보형물이 살렸다”…가슴 보형물 덕에 22차례 찔리고도 생존한 여성
▶ 사건 개요
지난 5월 22일 오후 5시 40분경, 저장성 항저우에 위치한 ‘The MixC 쇼핑몰’ 주차장에서 30세 여성 마(馬) 씨가 괴한에게 기습 공격을 당했습니다.
괴한은 차량 조수석에 무단 침입해 마 씨를 위협하며 주차비를 내라고 지시한 뒤, 그녀의 차를 몰고 인근 통향(桐鄉)까지 이동했습니다
▶ 사건 진행과 구조 요청
괴한은 마 씨의 계좌에 돈이 부족하자 더 빌려오라며 협박했으며, 마 씨는 이 틈을 타 남자친구에게 구조 요청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남자친구는 위치를 추적해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
▶ 경찰 출동 및 흉기 공격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괴한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요구했으나, 그는 폭주해 마 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총 22곳의 흉기에 찔렸고, 폐에 한 차례 상처가 있었지만 생명엔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
그 후 괴한은 차 안에서 자해하여 사망했습니다 .
▶ 가슴 보형물의 “구명 역할”
의료진에 따르면, 마 씨는 가슴 보형물 덕분에 치명상을 피했다고 합니다. 보형물이 대부분의 흉기 공격을 흡수해 내부 장기를 보호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치명적인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폐는 한 차례만 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마 씨는 회복 후 언론 인터뷰에서 “보형물이 아니었다면 아마 죽었을 것이다. 한 곳만 폐를 찔렸다. 행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 수사 상황 및 공분
괴한이 자살하면서 범죄 수사는 종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마 씨는 “정말 운이 나빴다.
범인이 죽고 나서 사건이 종결돼 해결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고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
중국 누리꾼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공공장소의 안전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며,
보형물 수술을 한 병원에게 감사 배너를 내걸어야 한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 유사 사례
가슴 보형물이나 철 소재 브래지어가 총탄이나 날카로운 물체를 막아 목숨을 구한 사례는 과거에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2000년대 중반에는 철제 와이어가 장착된 브래지어가 총탄을 튕겨내 여성의 생명을 구했다는 사례도 있습니다 .
■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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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신원: 마(馬) 씨,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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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 범인은 처음 마 씨 차량에 무단 진입 후 주차비를 내게 하고, 통향까지 강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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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방식: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SOS, 남자친구는 위치 공유 및 경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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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안전 쟁점: 무방비 주차장에서의 범죄 우려, 쇼핑몰 보안 점검 필요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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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반응: 네티즌들, “가슴 보형물이 생명을 구하다니...” “보형물 클리닉에 감사 배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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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절차적 문제: 범인이 자살하면서 범죄 수사 종결, 피해자 마 씨는 수사 중단에 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