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호주 당황시킨 한국의 투혼… 3-3 무승부로 조 1위 8강행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73038251_3809.png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호주와 3-3으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무를 기록, 호주와 승점은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A조 선두라는 값진 결과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개최국' 호주의 텃세를 뚫고 당당히 조 1위로 아시안컵 토너먼트에 진출했습니다.


FIFA 랭킹 15위이자 개최국인 호주를 상대로 한국은 수비가 아닌 정면 승부를 택했습니다.

전반 13분 문은주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한국은, 역전을 허용한 뒤에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강채림과 김신지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3-2로 뒤집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신지의 침착한 PK 동점골과 강채림의 환상적인 역전 중거리 슈팅은 8만 호주 관중을 침묵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막판 아쉽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우승 후보 호주를 상대로 원정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박수받아 마땅했습니다.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자 개최국 호주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거친 플레이로 일관했습니다.

특히 베테랑 선수들이 앞장서서 감정적인 대응을 보이며 빈축을 샀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장면은 호주의 공격수 케이틀린 포드에게서 나왔습니다.

경기 막판 동점골이 터진 직후, 우리 측 김민정 골키퍼가 공을 던지는 과정에서 포드가 갑자기 흥분해 달려들어 김민정을 거칠게 밀쳤습니다.

골키퍼 보호 구역 내에서 일어난 명백한 비신사적 행위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심은 포드에게 어떠한 경고도 주지 않아 편파 판정 논란까지 불러일으켰습니다.


비록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한국은 골득실에서 호주를 제치고 당당히 A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조 1위로 진출함에 따라 8강에서 비교적 수월한 대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상우 감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싸워준 결과"라며 조 1위 통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안방 텃세와 비매너를 실력으로 잠재운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이번 호주전에서 보여준 투지가 토너먼트에서도 이어진다면 2026년 아시아 정상 탈환도 결코 꿈은 아닐 것입니다.

우리 태극낭자들의 8강전 승리를 응원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