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신상우호 8강 상대는 우즈벡! 승리 시 ‘브라질 월드컵’ 티켓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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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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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과 월드컵 본선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습니다.
신상우호의 8강 상대가 우즈베키스탄으로 확정됐습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2026 AFC 여자 아시안컵 8강전을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8강을 넘어, 승리할 경우 2027 FIFA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진출권이 확정되는 운명의 한 판입니다.
대표팀은 개최국 호주가 포함된 까다로운 조에서도 당당히 1위로 토너먼트에 올랐습니다.
이란(3-0 승)과 필리핀(3-0 승)을 연파하며 기세를 올렸고, 우승 후보 호주와도 3-3으로 비기며 저력을 과시했습니다.
8강 상대 우즈벡은 FIFA 랭킹 49위(한국 21위)로,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국이 크게 앞섭니다.
우즈벡은 조별리그에서 중국과 북한에 완패하며 3위로 턱걸이 합류했습니다.
대회 전 여자 축구는 비즈니스석 이용 등 처우 문제를 둘러싸고 이른바 ‘프라다 논란’에 휩싸이며 팬들의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습니다.
"남자 대표팀 수준의 대우가 합당한가"라는 의구심이 제기됐지만,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여론을 돌려세우고 있습니다.
이번에 우즈벡을 꺾고 월드컵 티켓까지 따낸다면 논란을 완벽히 잠재울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여자 축구는 아직 아시안컵 우승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 대회 대진표를 보면 사상 첫 우승도 꿈은 아닙니다.
우즈벡을 이기면 일본과 필리핀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호주와 북한, 중국과 대만이 격돌합니다.
전통의 강호들이 반대편에 몰려 있어, 한국에게는 결승까지 갈 절호의 기회입니다.
축구는 결국 결과로 말하는 법입니다.
논란 속에서도 묵묵히 조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의 투지가 놀랍습니다.
이제 우즈벡을 넘고 브라질행 티켓을 거머쥔 뒤, 내친김에 아시아 정상까지 승전보를 전해주길 온 국민이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