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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발베르데 해트트릭’ 레알, 맨시티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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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발베르데'의 이름이 연신 울려 퍼졌습니다.

부상 병동이라 불릴 만큼 전력 누수가 심했던 레알 마드리드였지만, 역시 '챔피언스리그의 DNA'는 달랐습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이 이끄는 레알 마드리드가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3-0으로 제압했습니다.

킬리안 음바페와 호드리구의 부재로 우려가 컸지만, 페데리코 발베르데가 생애 최고의 퍼포먼스로 모든 걱정을 날려버렸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발베르데였습니다.

아르벨로아 감독은 그를 전진 배치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는 맨시티의 뒷공간을 허무는 신의 한 수가 되었습니다.

전반 20분 감각적인 퍼스트 터치에 이은 선제골을 시작으로, 27분 비니시우스의 도움을 받은 왼발 터닝슛,

그리고 42분 브라임 디아스의 칩패스를 마무리하며 전반전에만 세 골을 몰아쳤습니다.

맨시티의 골문을 지킨 돈나룸마조차 발베르데의 신들린 결정력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맨시티의 자랑 엘링 홀란은 이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철저히 고립되었습니다.

안토니오 뤼디거는 홀란이 공을 잡을 때마다 거친 몸싸움과 지능적인 위치 선정으로 그를 압박했습니다.

결국 홀란은 단 하나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후반 37분 마르무시와 교체되며 씁쓸하게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이번 레알의 승리는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에게는 악몽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맨시티의 패배를 포함해 아스널(무승부), 첼시(참패), 리버풀(패배), 토트넘(패배)까지

EPL 5개 팀 모두가 16강 1차전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전력 공백 속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왜 자신들이 이 대회의 '주인'인지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축구 팬들에게 이번 1차전 결과는 큰 충격입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리그라 자부하던 EPL 팀들이 줄줄이 무너진 가운데, 홀로 빛난 레알 마드리드의 위엄이 돋보였습니다.

과연 맨시티가 안방에서 3골 차의 열세를 뒤집는 '에티하드의 기적'을 쓸 수 있을지, 아니면 레알이 이대로 8강행을 확정 지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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