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나이지리아 격파’ 한국, 기적의 17점 차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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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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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전 대패의 충격을 딛고 일어선 여자농구 대표팀이 ‘대반전’을 일궈냈습니다.
세계랭킹 8위의 거함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7점 차 완승을 거두며 월드컵 본선행 희망의 불씨를 뜨겁게 살려냈습니다.
높이의 열세를 투혼과 외곽포로 극복하며 17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에 한 발짝 다가선 ‘박수호호’의 기적 같은 승전보 입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린
2026 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에서 강호 나이지리아를 77-60으로 완파했습니다.
독일전 참패 이후 하루 만에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피지컬과 탄력이 압도적인 나이지리아를 무너뜨린 건 한국의 정교한 슛이었습니다.
- 박지현의 원맨쇼 : 22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고비마다 3점포를 꽂아 넣어 흐름을 가져왔습니다.
- 강이슬의 ‘3점 쇼’ : 국가대표 슈터답게 3점슛 5개를 포함해 20점을 몰아치며 상대 수비를 허물었습니다.
- 박지수의 골밑 사수 : 더블더블(11점 10리바운드)을 기록하며 신장 차이를 극복하고 나이지리아의 파워를 온몸으로 막아냈습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로는 불리한 경기였습니다.
리바운드에서 15개나 뒤졌지만, 우리 선수들은 악착같은 수비로 승리를 쟁취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강점인 돌파를 차단하며 상대 야투율을 35.5%로 묶어버렸습니다.
3쿼터 2점 차까지 쫓기는 위기가 있었으나, 당황하지 않고 외곽포로 응수하며 경기 종료 때까지 집중력을 유지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이미 본선 확정인 독일, 나이지리아를 제외하고 나머지 4개 팀(한국, 콜롬비아, 필리핀, 프랑스) 중 상위 2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
가장 강력한 적수 중 하나였던 나이지리아를 대파하면서 선수단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1964년부터 이어온 ‘17회 연속 본선행’이라는 전설적인 기록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날 대패를 비웃듯 보란 듯이 일어선 여자농구 대표팀의 모습에서 진정한 ‘꺽이지 않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세계 8위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거둔 이번 승리는 한국 여자농구의 저력을 전 세계에 다시 한번 각인시킨 계기가 되었습니다.
기세를 몰아 17회 연속 월드컵 본선이라는 대기록을 꼭 완성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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