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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길리·임종언, 세계선수권 동반 금메달! '역전 드라마'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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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최강국의 자존심을 제대로 세웠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들려온 기분 좋은 승전보입니다.

'쇼트트랙 여제' 김길리와 '신성' 임종언 선수가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휩쓸며 은반 위를 지배했습니다.

특히 김길리 선수의 0.009초 차 역전승은 그야말로 소름 돋는 명장면이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15일(한국시간) 열린 2026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동반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막판 뒤집기 쇼가 유독 돋보였던 대회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여자 1000m 결승에 나선 김길리 선수는 왜 자신이 세계 최강인지 몸소 증명했습니다.

경기 종료 3바퀴 전까지만 해도 최하위였던 김길리.

하지만 주특기인 아웃코스 질주를 시작하더니, 결승선 바로 직전 네덜란드의 펠제부르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습니다.

비디오 판독 결과는 단 0.009초 차이.

스케이트 날을 들이미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이 만든 금메달이었습니다.


남자 1500m에서는 19세 신예 임종언 선수가 사고를 쳤습니다.

8명이 엉킨 혼전 속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선두권 선수가 넘어지는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바깥 라인을 공략해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반 바퀴를 남기고 폭발적인 스피드로 선두를 탈환, 2분 14초 974의 기록으로 당당히 시상대 맨 윗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대회는 김길리라는 확실한 에이스의 존재감과 임종언이라는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동시에 확인한 무대였습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아웃코스 추월'이라는 한국 쇼트트랙 전매특허 기술로 우승을 차지해 팬들의 카타르시스를 자극했습니다.

이제 우리 선수들은 남은 계주 종목에서도 추가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지금의 기세라면 다관왕 소식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끝까지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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