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와이스, 휴스턴 선발 등판 무실점 호투… 0점대 방어율 '질주'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73632021_1764.jpeg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미국으로 돌아간 라이언 와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이번 시범경기 첫 선발 기회마저 완벽하게 잡아내며, 휴스턴 코칭스태프의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습니다.

'대전의 아들'에서 이제는 휴스턴의 '믿을맨'으로 거듭나고 있는

라이언 와이스 선수가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무력시위를 제대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뉴욕 메츠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나선 와이스는 그야말로 마운드를 지배했습니다.

최고 시속 96.2마일(약 154.8km)의 패스트볼을 중심으로 스위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메츠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2회초 연속 볼을 던지며 잠시 흔들렸으나, 포수 방문 이후 곧바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안정을 찾았습니다.

현지 중계진도 "흔들려도 금방 제 궤도를 찾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재 와이스의 성적은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넘어 선발 한 자리를 노리기에 충분합니다.

시범경기 ERA : 0.93 (9.2이닝 1실점)

연습경기 포함 ERA : 0.77 (11.2이닝 1실점)

거의 12이닝 가까이 던지는 동안 점수를 단 1점밖에 내주지 않았다는 점은 그의 구위가 빅리그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증거입니다.


성적만 보면 당장 선발 로테이션 합류가 당연해 보이지만, 휴스턴의 상황은 그리 녹록지 않습니다.

헌터 브라운, 하비에르 등 이미 6명의 선발 후보가 버티고 있습니다.

조 에스파다 감독은 "선발과 불펜 모두 가치가 있다"며 칭찬하면서도, 와이스의 효율적인 투구를 '불펜 자원'으로서 매력적으로 느끼는 눈치입니다.

인터뷰를 통해 "선발로 던지는 게 그리웠다"며 선발 보직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와이스는 "영어를 쓰는 클럽하우스가 확실히 편하다"면서도,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해진 경기 운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직이 선발이든 불펜이든, 지금의 구위라면 개막 로스터 승선은 99.9% 확실해 보입니다.


한화 이글스에서 짧지만 강렬한 활약을 펼쳤던 와이스가 MLB 명문 휴스턴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는 모습은 국내 팬들에게도 큰 즐거움입니다.

선발 기회를 잡는다면 좋겠지만, '스윙맨' 역할을 맡더라도

지금의 '0점대 방어율' 포스라면 조만간 빅리그 마운드에서 고정 선발로 뛰는 와이스를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공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