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황인범, 발등 밟히며 비명과 함께 교체… 페예노르트·홍명보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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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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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과 페예노르트 팬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중원의 지휘자' 황인범 선수가 네덜란드 리그 경기 도중 심각해 보이는 발목 부상으로 실려 나갔다는 소식입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맹활약 중인 황인범(페예노르트)이 부상 악재를 만났습니다.
15일 엑셀시오르와의 로테르담 더비에 선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39분경, 상대 수비수에게 발등을 강하게 밟히며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황인범은 특유의 영리한 움직임으로 상대 선수 3명 사이를 빠져나오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노아 나우요크스의 발에 발등을 완전히 밟히고 말았습니다.
평소 웬만한 통증은 참고 뛰는 황인범이지만, 이번에는 바닥을 내리치며 비명을 지를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경기 후 로빈 반 페르시 감독은 "육안으로 봐도 상태가 나빠 보인다.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침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문제는 이번 부상이 페예노르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도 치명타라는 점입니다.
오는 3월 말 코트디부아르, 4월 초 오스트리아와의 중요한 평가전을 앞두고 중원 자원이 그야말로 '전멸' 수준입니다.
박용우 : 십자인대 파열로 이탈
원두재 : 어깨 부상 중
백승호 : 어깨 통증을 안고 강행군 중
황인범 : 발목/발등 부상 (이탈 유력)
현재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는 대표팀의 허리를 책임지던 핵심 엔진들이 모두 멈춰버린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황인범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페예노르트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록 이상의 전술적 가치를 지닌 선수기에 그의 부재는 팀의 빌드업 자체를 흔들 수 있습니다.
유럽 무대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주가를 올리던 시점이라 더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월드컵 본선을 향한 담금질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황인범 선수의 회복 탄력성이 발휘되기를 간절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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