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그리웠던 벽"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UCL 16강전서 토트넘 팬들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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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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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황금기를 기억하는 팬들이라면 가슴 설렐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영혼의 단짝'이자 통곡의 벽이었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가 드디어 친정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으로 돌아옵니다.
단순한 방문이 아니라 챔피언스리그라는 큰 무대의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었다고 합니다.
토트넘 홋스퍼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를
오는 19일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와의 UCL 16강 2차전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초청은 대진부터가 운명적입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2015년 바로 이 AT 마드리드를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기 때문입니다.
친정팀끼리의 맞대결에서 그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 서는 모습은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알데르베이럴트는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토트넘의 후방을 책임졌습니다.
손흥민, 케인, 알리, 에릭센이 앞에서 휘저을 때, 뒤에서 베르통언과 함께 '철벽 수비'를 구축했습니다.
과거 손흥민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해 주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토비를 꼽으며 깊은 신뢰를 드러낸 바 있습니다.
EPL 준우승(16-17), UCL 준우승(18-19) 등 토트넘이 가장 찬란했던 순간마다 그는 늘 그라운드 위에 있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킥오프 전, 경기장 중앙에서 알데르베이럴트와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236경기를 소화하며 100% 헌신했던 그의 활약상을 되돌아보고,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에게 팬들이 직접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됩니다.
최근 토트넘은 베르통언, 델리 알리 등 과거의 영웅들을 홈으로 불러 팬들과 인사시키는 이벤트를 꾸준히 열고 있습니다.
성적이 예전 같지 않아 마음고생 심한 팬들에게, 이런 전설들의 방문은 잠시나마 행복했던 시절을 추억하게 만드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토비의 방문이 토트넘에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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