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4인 가구 최대 208만 원…‘민생 소비쿠폰’ 지급 방식과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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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4인 가구 최대 208만 원…‘민생 소비쿠폰’ 지급 방식과 사용법
정부는 2025년 2차 추경안에 따라 전 국민에게 ‘민생 소비쿠폰’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은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되며, 가구별로 최대 208만 원까지 수령할 수 있다.
■ 지급 규모 및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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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급: 전 국민 대상 1인당 1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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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지역(84개 시·군, 411만 명) 거주자: 2만 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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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5만 원 추가 (총 4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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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위계층: 15만 원 추가 (총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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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지급: 소득 하위 90%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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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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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로, 인구소멸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4인 가구는 1차 160만 원 + 2차 40만 원 = 총 208만 원을 받을 수 있다.
■ 소득·재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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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상위 10%를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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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입자 기준 약 27만 3380원 초과 시 상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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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전 연소득 약 7711만 원 이상이면 제외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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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부동산 보유자(공시가 15억 원 이상)는 소득 하위여도 추가 지급 제외 가능성 있음
■ 지급 시기 및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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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안은 6월 말 국회 제출, 빠르면 7월 초 통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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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지급은 7월 중순부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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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지급은 상위 10% 선별이 필요해 시간 소요 예상
■ 지급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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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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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상품권(모바일/지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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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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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체크카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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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포인트는 카드사 신청 후 2~3일 내 충전
※ 단, 소비쿠폰을 지역상품권으로 받더라도 상품권 할인율(7~15%)은 적용되지 않음
■ 부가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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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율 가전제품 구입 시 10% 환급 (최대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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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품목: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전기밥솥, TV 등 11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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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25만 원 쿠폰으로 전기밥솥 구매 → 2.5만 원 환급 → 실질 혜택 27.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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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처 및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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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가능 예상 업종: 동네마트, 전통시장, 음식점, 병원, 약국, 학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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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불가 업종: 유흥업소, 경마장, 카지노 등 사행성 업소 및 대형 백화점, 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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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기한: 아직 미정, 과거 재난지원금 사례처럼 약 4개월 유력
■ 기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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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포함 지급 대상, 출생신고 완료 기준일에 따라 지급 여부 결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