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LAFC 유스타키오, 마사지 부작용으로 부상 악화… 최대 4주 결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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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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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새로운 도전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LAFC(로스앤젤레스 FC)에 대형 악재가 터졌습니다.
팀의 중원을 책임지던 핵심 미드필더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황당한 부상 악화로 전력에서 이탈했습니다.
LAFC의 중원 사령관 스테픈 유스타키오가 당분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게 됐습니다.
19일(한국시간) 캐나다 국가대표팀 제시 마치 감독은 유스타키오가 부상 악화로 인해 3~4월 A매치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소속팀 경기에서도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유스타키오의 부상은 지난 8일 FC 댈러스전에서 시작됐습니다.
경기 도중 드류 피셔 주심과 동선이 겹치며 충돌하는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습니다.
당시엔 단순 타박상으로 여겨졌고 풀타임까지 소화했습니다.
마치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재활 중 받은 '딥티슈 마사지(속 근육 압박 마사지)'가 화근이었습니다.
마사지 과정에서 해당 부위 근육이 파열되며 혈종이 발생했고, 단순 타박상이 심각한 부상으로 번진 것입니다.
FC 포르투에서 임대 이적하자마자 팀의 핵심이 된 유스타키오의 이탈은 손흥민 선수에게도 뼈아픈 소식입니다.
유스타키오는 정확한 패스로 손흥민의 침투를 돕는 등 팀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해왔습니다.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중원 장악 전술에서 핵심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손흥민 선수의 득점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LAFC는 당장 22일 오스틴 FC와의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장 큰 걱정은 4월 9일로 예정된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크루스 아술(멕시코)과의 경기입니다.
현재 마크 델가도와 마티외 슈아니에르가 중원을 지키고 있지만, 유스타키오만큼의 조율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운동선수들에게 마사지는 필수지만,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한다는 걸 보여준 안타까운 사례입니다.
특히 손흥민 선수와 갓 발을 맞추기 시작한 시점이라 더욱 아쉽습니다.
유스타키오가 빠진 4월, LAFC가 멕시코 강호 크루스 아술을 상대로 어떤 저력을 보여줄지가 올 시즌 성패의 분수령이 될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이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얼마나 더 뛰어줄지 주말 경기를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