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토트넘, 노팅엄전 0-3 완패... 49년 만의 비극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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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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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추락이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승점 6점'짜리 단두대 매치에서 무기력하게 무너지며 이제는 정말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2026년 들어 리그 승리가 단 한 번도 없다는 충격적인 성적표가 토트넘의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22일 홈구장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31라운드 맞대결에서 0-3으로 완패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30점에 머물며 리그 17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강등권과의 격차 : 18위 웨스트햄(승점 29)과 단 1점 차
- 홈 성적 참사 : 최근 홈 4연패 및 8경기 연속 무승
- 최악의 슬럼프 : 리그 13경기 연속 무승 (5무 8패), 2026년 리그 승리 '0'
경기 초반 마티스 텔의 활발한 돌파와 골대 강타 등으로 기세를 올리는 듯했으나, 고질적인 결정력 부족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오히려 체력적으로 불리했던 노팅엄에게 효율적인 역습을 허용하며 안방에서 세 골이나 내주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고르 투도르 감독의 용병술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수비 핵심인 판더펜과 스펜스를 빼고 베리발, 우도기를 투입하는 강수를 뒀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독이 되었습니다.
수비진 교체 이후 뒷문이 급격히 헐거워졌고, 노팅엄의 깁스화이트와 아워니이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는 빌미가 됐습니다.
콜로 무아니, 사비 시몬스 등 공격 자원을 총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전술 부재를 드러냈습니다.
경기 종료 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팬들의 거센 야유로 가득 찼습니다.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의 반응도 냉혹하기만 합니다.
통계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의 강등 확률은 38%까지 치솟았습니다.
1977년 이후 49년 만에 2부 리그로 떨어질 수 있다는 공포가 팬들 사이에서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장 로메로는 "남은 경기를 결승전처럼 치러야 한다"며 전의를 다졌지만, 무너진 공수 밸런스와 바닥을 친 자신감을 어떻게 회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이제 토트넘에게 허용된 실수는 더 이상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