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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웨스트햄의 전설' 파예, 충격적 '성범죄 의혹' 속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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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프리미어리그(EPL)를 풍미했던 프랑스의 축구 스타 디미트리 파예(38)가 불명예스러운 스캔들과 함께 현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팬들을 열광시키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전 여자친구를 향한 '엽기적 가혹행위' 의혹이 불거지며 축구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파예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친정팀인 마르세유와 릴의 경기 하프타임 도중 프랑스 TV 생방송에 출연해 직접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39세 생일을 단 하루 앞둔 시점이었습니다.

브라질 클럽 바스쿠 다 가마와 계약 해지 후 무소속 상태였으며, 육체적 한계와 마르세유에 대한 애착을 은퇴 이유로 들었습니다.


은퇴 발표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킨 것은 현재 진행 중인 그의 법적 공방입니다.

영국 '더선' 등의 보도에 따르면, 파예는 브라질 출신 변호사였던 전 여자친구 라리사 나탈랴 페라리로부터 '심리적 고문 및 가혹행위'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피해자의 폭로 내용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 통제와 학대 : 권력을 이용해 피해자를 가두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함.

- 엽기적 행각 : 12시간 동안 고문을 가하고, 변기 물을 마시게 하거나 바닥을 핥도록 강요했다는 주장.

- 성적 모멸감 : 다른 여성 300명과의 관계를 과시하며 굴욕적인 영상을 찍도록 강요.

현재 파예는 불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폭력 혐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랑스 사법부는 항소 끝에 그를 '심리적 폭력' 혐의로 기소하며 본격적인 재판을 예고했습니다.


파예는 2015년 웨스트햄 입단 초기, 압도적인 실력으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는 등 EPL 정상급 선수로 군림했습니다.

유로 2016에서도 프랑스를 결승으로 이끌며 '국민 영웅'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마르세유 이적 과정에서 보여준 '태업 논란'에 이어,

선수 생활 막바지에 터진 이번 '사생활 스캔들'은 그의 화려했던 커리어를 순식간에 진흙탕으로 밀어 넣었습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가해자의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며 강경 대응을 선포한 상태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프리킥 마스터'의 끝이 이토록 처참할 것이라고 예상한 팬들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법정에서 진실이 가려지겠지만, 이미 드러난 의혹만으로도 파예라는 이름 석 자에 새겨진 명예는 회복하기 힘든 타격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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