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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본격 장마 시작, 국지성 폭우와 무더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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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본격 장마 시작, 국지성 폭우와 무더위 예고

 평년보다 빠르게 시작된 장마

국립기상청은 올해 장마(장마전선)가 평년보다 다소 이르게 진행돼 6월 중순인 19~20일경 

제주도 및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20일 서울 광화문과 종로 일대에도 장마가 시작되며 많은 비가 내렸다


 시간당 30~50mm 강한 국지성 호우 주의

기상청은 정체전선에 따라 좁고 강한 비구름대가 자주 형성됨에 따라 시간당 30~50mm 이상의 매우 강한 국지성 폭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20일 오후 퇴근 시간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 호우경보가 발효되었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단계적으로 확대됐다 
24시간 기준으로 수도권에는 최고 120mm가량, 호남·충청권에는 180mm에 이르는 집중호우가 예보된 상태다 


 고강수 후 폭염 및 열대야 이어질 가능성

장마가 잠시 약화된 이후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전환되며 서울을 중심으로 폭염 경보 수준의 무더위열대야가 잇따를 수 있다고 기상청은 경고했다 


 장마 기간 및 지역별 흐름

  • 중부지방(서울·경기): 6월 23일 전후 비는 12~17일 예보됨

  • 남부지방(부산·전남): 6월 23일 전후 시작, 약 30~31일 지속, 강수일수 17일 전후

  • 제주도: 6월 초중순(12일경) 시작, 약 32일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지자체 방재 대응 강화

기상청은 장마전선 주변에서 예기치 못한 국지성 호우가 잦을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이에 따라 지자체들은 배수시설 점검, 침수 예방 대책, 재난 경보 체계 강화 등 대비에 나섰다. 

시민들에게는 기상 정보 확인, 야외 활동과 농업 계획 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 .



■ 결론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빠르게 시작되어 국지성 강한 비와 장기간의 높은 습도, 

이후 이어질 폭염과 열대야까지 이어지는 강한 연속성을 띠고 있다. 

재해 대비와 일상 생활의 대응 시스템이 더욱 강화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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