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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9년 동행 마침표... 이번 시즌 끝으로 이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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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가 정들었던 안필드를 떠납니다.

9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리버풀의 상징이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했던 그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리버풀 구단은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와의 결별을 공식화했습니다.

구단은 "살라가 안필드에서 보낸 놀라운 9년의 역사를 마무리하게 됐다"며,

시즌이 끝나기 전 소식을 전하게 된 것은 팬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고 투명하게 미래를 밝히고 싶다는 선수의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살라의 이별 결정 배경에는 이번 시즌 겪고 있는 유례없는 부진이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시즌만 해도 리그 29골 18도움으로 득점왕과 도움왕을 동시에 거머쥐며 '30대 전성기'를 구가했던 살라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 경기력이 눈에 띄게 하락했습니다.

리그 22경기 5골 6도움에 그치며 전성기 시절의 폭발력을 잃었다는 평가입니다.

지난 시즌 종료 직전 2년 재계약을 맺으며 믿음을 보냈던 구단과 팬들 입장에서는, 재계약 직후 수직 낙하한 성적이 뼈아픈 대목입니다.

재계약 과정에서 불거졌던 구단과의 소통 부재 및 인터뷰 논란 등이 겹치며 서로가 이별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발표 직후 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작별 인사를 건넸습니다.

살라는 남은 시즌 동안 리버풀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구단 역시 시즌 종료 후 안필드에서 살라를 위한 성대한 송별식을 열어 전설에 대한 예우를 다할 예정입니다.


9년 전 혜성처럼 나타나 리버풀에 수많은 영광을 안겼던 살라.

비록 마지막 시즌의 모습은 조금 아쉬울지 몰라도, 그가 안필드 잔디 위에 남긴 발자취는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살라의 빈자리를 리버풀이 어떻게 채울지, 그리고 살라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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