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다저스 김혜성, 강등 이어 '트레이드설'까지... 설상가상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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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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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정복에 나선 김혜성(27)의 2026시즌 출발이 가시밭길입니다.
압도적인 시범경기 성적에도 불구하고 개막 로스터 합류에 실패하더니,
이제는 현지 매체를 통해 '트레이드 카드' 활용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미국 스포츠 매체 '팬사이디드'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향후 몇 달 안에 김혜성을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펼쳤습니다.
다저스는 그동안 우승을 위해 유망주를 아끼지 않고 즉시 전력감(주로 선발 투수)을 데려오는 '빅딜'을 성사시켜 왔습니다.
트레이드 마감 시한 전, 확실한 선발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가치가 높은 김혜성을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행은 기록만 놓고 보면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결과입니다.
이번 스프링 캠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그야말로 '무력시위' 수준이었습니다.
- 김혜성 캠프 성적 : 30타석 타율 0.408, 1홈런, 5도루, OPS 0.967
- 경쟁자 프리랜드 성적 : 1할대 빈타 (그럼에도 개막 로스터 합류)
로버츠 감독은 "프리랜드는 더 이상 트리플A에서 증명할 게 없다. 반면 김혜성은 매일 경기에 나서며 타격 타이밍과 스트라이크 존 대처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며
김혜성에게 '실전 경험'이 더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김혜성에게 주어진 시간은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다저스의 주전 2루수 자원인 토미 에드먼이 부상을 털고 돌아올 날이 머지않았기 때문입니다.
로버츠 감독이 지적한 '유인구에 대한 헛스윙 비율'을 낮추고 확실한 선구안을 증명해야 합니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무력시위를 이어가며 다저스 내야에 공백이 생길 때 가장 먼저 호출받는 '0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에드먼 복귀 후에도 자리가 없다면, 앞서 언급된 대로 타 팀으로의 트레이드가 오히려 김혜성에게는 주전 기회를 잡는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범경기 4할 타자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그만큼 다저스의 뎁스가 두껍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김혜성이라는 자원이 시장에서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반증하기도 합니다.
과연 김혜성이 감독의 요구대로 단점을 보완해 다저스의 '블루 컬러' 유니폼을 다시 입을지,
아니면 새로운 팀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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