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 실시간 스포츠 중계, 무료 스포츠 중계

[프리뷰] "15점대 방어율인데 개막 로스터?" 사사키 로키를 향한 다저스의 위험한 도박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e9decd418faeffd6f3290f6e3b84caef_1774840493_2973.jpg
 



LA 다저스가 결국 사사키 로키를 개막 로스터에 포함시켰습니다.

하지만 현지 언론과 팬들의 시선은 그 어느 때보다 차갑습니다.

단순히 '컨디션 난조'라고 하기엔 스프링캠프에서 보여준 성적이 너무 처참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던 사사키였지만, 올해 시범경기 성적은 그야말로 '쇼킹' 그 자체입니다.

- 방어율 15.58 : 9.2이닝 동안 무려 15실점.

25일 에인절스전에서는 안타를 하나도 안 맞고도 사사구 8개를 남발하며 5실점 하는 기괴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다저스 웨이'는 "기대가 씁쓸한 추락으로 바뀔 수 있다"며, 사사키가 다른 선수들에 비해 과도한 특혜(긴 유예 기간)를 받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지만,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선택은 정공법입니다.

"나는 여전히 사사키를 믿는다. 그는 우리 팀의 4선발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는 31일 클리블랜드전 선발 등판을 못 박았습니다.

캠프에서의 부진은 과정일 뿐, 정규 시즌에는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매체들은 경고합니다.

만약 시즌 초반 3~4경기에서도 제구가 잡히지 않는다면, 팬들이 먼저 "트리플A로 내려가서 다시 배우고 오라"며 등을 돌릴 것입니다.


사사키 로키에게 이번 첫 등판은 단순히 '시즌 첫 경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 영점 조절 : 시범경기에서 보여준 '사사구 공장' 이미지를 씻어낼 수 있을 것인가?

- 구속 유지 : 어깨 부상 여파 없이 본인의 주무기인 광속구를 안정적으로 뿌릴 수 있는가?

- 멘탈 관리 : 현지의 비판적인 여론을 잠재우고 다저스 선발진의 한 축임을 증명할 것인가?


다저스의 2026시즌 운명을 결정지을 4선발 사사키 로키의 등판 결과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