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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가나, 오토 아도 감독 전격 경질… 월드컵 3개월 앞두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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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함부르크 스승'이자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에게 아픈 패배를 안겼던 오토 아도 감독이 결국 가나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았습니다.

월드컵 본선을 고작 3개월 앞둔 시점에서 터진 전격 경질 소식입니다.


가나축구협회는 31일 공식 발표를 통해 오토 아도 감독과의 결별을 알렸습니다.

아프리카 예선 조 1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의 처참한 성적이 결국 발목을 잡았습니다.


아도 감독은 지난 3월 가나 대표팀에 복귀하며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실제로 월드컵 본선 진출까지는 성공시켰지만, 이후 치러진 친선 경기 결과가 참혹했습니다.

최근 친선전에서 연전연패를 거듭했고, 직전 독일전에서는 1-5라는 굴욕적인 점수 차로 무너졌습니다.

가나 협회는 본선 무대에서의 경쟁력에 의구심을 가졌고, 본선을 불과 3개월 남겨둔 시점에 사령탑 교체라는 '도박'을 선택했습니다.


아도 감독은 최근 한국 축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습니다.

작년 11월 한국과의 친선전(한국 1-0 승) 이후 남긴 인터뷰 때문입니다.

"일본은 브라질도 이길 수 있는 수준이지만, 한국과 가나는 아직 그 레벨이 아니다"라며

한국 축구를 저평가하는 듯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

정작 본인은 그 발언 이후 팀을 제대로 추스르지 못한 채 불명예스럽게 퇴진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경질됐지만, 손흥민 선수와의 인연은 여전히 애틋했습니다.

함부르크 유스 시절 손흥민을 지도했던 그는 최근 "당시 전술적 설명이 부족해 출전 기회를 많이 주지 못해 미안했다"며,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제자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나 대표팀은 이제 급하게 '소방수'를 찾아야 하는 처지에 놓였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가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아도 감독의 후임은 누가 될지 전 세계 축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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