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한화 오웬 화이트, 데뷔전 수비 도중 허벅지 부상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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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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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팬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시즌 첫 패배의 아쉬움보다 더 뼈아픈 건,
100만 달러의 기대를 모으며 영입한 새 외국인 에이스 오웬 화이트 선수가 데뷔전에서 부상으로 쓰러진 점입니다.
지난 31일 KT 위즈와의 홈 경기, 선발 마운드에 오른 오웬 화이트가 3회초 수비 과정에서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팀은 4-9로 패하며 시즌 첫 패를 기록했습니다.
안정감을 찾아가던 3회초, 무사 1·2루 위기에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힐리어드의 땅볼 타구 때 1루 커버를 들어간 화이트는 송구를 잡기 위해 양다리를 크게 벌리는 '다리 찢기' 동작을 취했습니다.
공은 잡았지만, 그 직후 허벅지를 움켜쥐며 그라운드에 주저앉았습니다.
스스로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심해 보였고, 결국 강재민과 교체되며 2.1이닝 1실점으로 허무하게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구단 측은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되었으며,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라며 조만간 병원 정밀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순 근육 경련이면 천만다행이지만, 만약 햄스트링 손상이라면 최소 4주에서 6주 이상의 장기 결장이 불가피합니다.
한화는 당장 이번 주 일요일(5일) 선발 자리에 구멍이 뚫렸습니다.
화이트의 부상이 깊을 경우, 한화는 최근 도입된 '6주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심각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류현진, 문동주 등이 버티고 있지만 외국인 원투펀치의 한 축이 무너지면 불펜진에 가해지는 부하가 상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화이트 선수가 큰 부상 없이 다시 마운드에 서길 바라는 마음은 모든 한화 팬이 같을 겁니다.
한화가 이 위기를 딛고 다시 비상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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