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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너는 칠 것 같더라" 이강철 감독을 홀린 김현수의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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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이강철 감독이 요즘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바로 '타격 기계' 김현수 선수 때문입니다.

"현수를 데리고 있는 팀은 참 행복했겠다"는 이 감독의 고백 섞인 극찬이 화제입니다.

김현수 선수는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1위에 등극 마법사 군단, 그 중심에서 '결정적 한 방'으로 팀을 구했습니다.


지난 1일 대전 한화전, KT는 14-11이라는 난타전 끝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경기 전부터 이강철 감독은 김현수를 향한 무한 신뢰를 보냈는데, 김현수는 실력으로 그 믿음에 보답했습니다.


이강철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흥미로운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아침에 사우나를 하는데, 다른 팀들이 현수를 데리고 있으면서 얼마나 행복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못 쳐도 '결국엔 치겠지'라는 믿음이 생기는 타자다. 우리 팀에 정말 오랜만에 이런 느낌을 주는 선수가 왔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날 경기는 그야말로 혈투였습니다.

8회말에만 6실점하며 한화에 추격을 허용, 11-11 동점이 된 절체절명의 순간. 김현수가 다시 한번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9회초 2사 만루 찬스. 김현수는 우전 2루타로 주자 3명을 모두 불러들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습니다.

경기 중간 포구 실책으로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결정적인 4타점 맹타로 자신의 실수를 완벽히 지워냈습니다.


6타수 3안타 4타점.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된 김현수는 경기 후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내 미스 때문에 동료들이 힘들어져 마음이 무거웠다. 장시간 경기였지만 기본에 충실하려 노력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베테랑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나뿐만 아니라 선수단 모두가 즐거워야 성적도 따라온다"며 팀의 연승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KT 위즈는 김현수라는 확실한 기둥을 얻으며 개막 이후 단 한 번의 패배 없이 4연승을 기록, 리그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이강철 감독의 말처럼, 김현수가 타석에 서기만 해도 든든한 이 느낌이 시즌 끝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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