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홍명보의 믿음 vs "에이징 커브? 동의 못 해" 손흥민의 항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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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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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상징, 손흥민(LAFC) 선수를 둘러싼 '에이징 커브' 논란이 뜨겁습니다.
최근 유럽 원정 2연전에서 보여준 침묵과 소속팀에서의 필드골 가뭄이 겹치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유럽 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한 홍명보호의 분위기는 다소 무거웠습니다.
코트디부아르전 0-4 완패에 이어 오스트리아전 0-1 패배까지, 2경기 연속 무득점 패배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원정에서 가장 큰 화두는 역시 손흥민 선수의 경기력이었습니다.
두 경기 모두 출전했지만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침묵했습니다.
지난해 LAFC 입단 직후 13경기 12골을 몰아치던 기세와 달리, 2026시즌 들어 아직 필드골이 없다는 점이 '에이징 커브'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입국 기자회견에서 홍명보 감독은 논란을 단칼에 잘랐습니다.
"입국 당시 감기 기운이 있어 컨디션 조절을 배려했던 것"이라며 일시적인 부진임을 시사했습니다.
"주장이자 베테랑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손흥민이 팀의 중심이라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월드컵 본선에서도 그를 핵심 축으로 삼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역시 자신을 향한 비판에 냉정하면서도 당당하게 맞섰습니다.
"실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내려놓아야 할 때가 오면 스스로 냉정하게 판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0경기 동안 골을 못 넣다가도 터뜨린 적이 있다. 이런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리스펙트가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며
근거 없는 흔들기에 일침을 가했습니다.
현재 A매치 142경기 출전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는 54골로 차범근 전 감독(58골)의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3월 원정 전까지만 해도 6경기 3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던 만큼, 지금의 침묵은 '폭발 전의 폭풍전야'일지도 모릅니다.
오는 5월, 월드컵 최종 소집 훈련에서 다시 만날 손흥민 선수가 비판 여론을 잠재우는 시원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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