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7kg 감량의 마법" 삼성 류지혁, '예비 FA'급 미친 존재감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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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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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살림꾼' 류지혁 선수가 2026 시즌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습니다.
비시즌 동안 7kg을 감량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한 결과가 마운드 위에서 화끈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대구 두산전, 삼성 라이온즈는 8회말 터진 류지혁의 쐐기 투런포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개막 초반 류지혁 선수가 보여주는 지표들은 그야말로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1로 팽팽하던 8회말, 구자욱과 최형우의 타점으로 삼성이 리드를 잡았지만 2점 차는 불안했습니다.
류지혁은 두산의 필승조 타무라를 상대로 비거리 넉넉한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도 상대 기를 꺾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박진만 감독으로부터 "가장 중요한 안타였다"는 극찬을 이끌어냈습니다.
류지혁 선수가 올 시즌을 앞두고 몸을 가볍게 만든 이유는 의외로 담백했습니다.
작년 11월부터 스프링캠프 끝까지 자신을 혹독하게 몰아붙였습니다.
"더 발전하지 않으면 도태될 것 같았다"는 위기감이 그를 움직이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5경기 타율 0.385, 1홈런, 4타점.
특히 몸이 가벼워진 덕분에 벌써 3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며 기동력에서도 만점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베테랑 최형우 선수의 조언도 류지혁의 멘탈 관리에 큰 힘이 됐습니다.
"시즌 전체를 생각하면 스트레스만 받는다. 한 경기씩만 집중하라"는 조언에 따라 류지혁은 매일의 플랜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나쁜 공에 손대지 않고 좋은 공을 인플레이 타구로 만드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개막 2연패로 시작했지만, 류지혁 선수는 팀 분위기가 전혀 가라앉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이길 날이 더 많다"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팀 전체를 감싸고 있습니다.
류지혁의 부활과 함께 삼성 타선이 '우승 후보'다운 화력을 되찾으면서 사자 군단의 질주는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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