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벤투 감독, 가나 대표팀 사령탑 유력 후보 부상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01 조회
본문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카타르 16강 신화'를 선물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다시 한번 월드컵 무대로 복귀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행선지로 거론되는 곳은 아프리카의 강호, 가나입니다.
가나 축구협회는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하는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북중미 월드컵을 불과 70여 일 앞둔 시점이라 전 세계 축구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가나 현지 매체 '옌(Yen)'에 따르면, 가나 협회는 이미 지난 2022년에도 후보군에 올렸던 벤투 감독을 최우선 순위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벤투 감독 역시 이번 제안에 긍정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협상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입니다.
현재 가나 감독직에는 전 세계 600여 명의 지도자가 지원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실제 유력 후보는 두 명으로 압축되는 분위기입니다.
- 파울루 벤투 : 한국을 이끌고 월드컵 16강 진출 성공, 확실한 전술 철학 보유.
- 에르베 르나르 : 전 사우디아라비아 감독. 아프리카 축구에 능통하지만, 최근 사우디에서의 경질론이 변수.
현지에서는 UAE에서의 실패를 딛고 명예 회복을 노리는 벤투 감독의 부임 가능성에 더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벤투 감독은 한국을 떠난 뒤 UAE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으나, 지난해 3월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며 약 1년 넘게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만약 벤투 감독이 가나 사령탑에 부임한다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지도라는 커리어를 쌓게 됩니다.
특히 가나에는 재능 있는 공격수들이 많은 만큼,
벤투 특유의 '주도하는 축구'가 아프리카 선수들의 탄력 넘치는 피지컬과 결합했을 때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가나와 명승부를 펼쳤던 벤투 감독이, 이제는 가나의 수장이 되어 월드컵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벤투 감독의 전술적 고집이 가나 축구에 새로운 색깔을 입힐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