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시범경기 우승' 롯데의 추락… 6연패 수렁 속 만난 '산 넘어 산' 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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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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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부산의 야구 열기가 차갑게 식고 있습니다.
시범경기 1위, 개막 2연승으로 기세등등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일주일 만에 6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문제는 이제부터 시작될 대진운이 그야말로 '절망적'이라는 점입니다.
롯데의 출발은 완벽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압도적인 성적(8승 2무 2패)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개막 시리즈에서는 강호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올해는 다르다'는 희망을 줬습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NC와의 3연전 완패에 이어 SSG에도 덜미를 잡히며 순식간에 6연패를 당했습니다.
홈 관중 150만 명을 동원하는 리그 최고 인기 구단으로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은 상황입니다.
7일부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3연전은 고비 중의 고비입니다.
- KT의 기세 : 현재 6승 2패로 리그 상위권이며, 김현수·최원준 등 FA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 마운드 격차 : 고영표, 소형준, 오원석으로 이어지는 선발진과 박영현이 버티는 불펜은 리그 최강 수준입니다.
- 롯데의 희망 : 4, 5선발인 나균안과 김진욱이 얼마나 버텨주느냐가 이번 시리즈의 성패를 가를 전망입니다.
KT전을 간신히 넘긴다 해도 주말에는 고척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를 만납니다.
키움이 현재 공동 꼴찌라고는 하지만, 롯데 팬들을 떨게 하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바로 '절대 에이스' 안우진의 복귀 임박설입니다.
재활 중이던 안우진은 최근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만약 이번 주말 복귀전이 성사된다면, 연패 탈출이 절실한 롯데에게는 그야말로 '재앙'과도 같은 일정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롯데는 투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상태입니다.
강력한 대진운을 탓하기엔 경기력 자체가 올라오지 않고 있습니다.
- 집중력 회복 : 찬스에서의 응집력 부재 해결
- 선발 야구 : 나균안, 김진욱 등 국내 선발진의 깜짝 호투
- 팬들의 응원 : 위기일수록 빛나는 사직의 열기가 선수들에게 전달되어야 합니다.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는 야구계의 속설이 롯데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즌 초반입니다.
이번 12연전 중 남은 6경기에서 어떻게든 승수를 쌓아야만 본격적인 순위 싸움에서 멀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과연 거인 군단이 안우진이라는 거대한 산을 넘고 다시 부산 갈매기를 노래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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