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사상 첫 월드컵 메달' 삐약이 신유빈, 세계 랭킹 12위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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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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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탁구의 희망,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다시 한번 사고를 쳤습니다.
한국 여자 탁구 사상 최초로 월드컵 단식 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세계 랭킹까지 한 계단 끌어올리며 '글로벌 톱클래스'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중국 마카오에서 열린 ITTF 월드컵 여자 단식.
신유빈의 행보는 그야말로 거침없었습니다.
8강전에서 만난 상대는 세계 랭킹 3위의 강호 천싱퉁(중국)이었습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신유빈은 4-1 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비록 준결승에서 세계 2위 왕만위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이번 대회부터 별도의 3·4위전이 없어지면서 신유빈은 동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는 한국 여자 탁구 역사상 월드컵 단식 부문에서 나온 최초의 메달입니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6일 발표한 최신 세계 랭킹에 따르면, 신유빈은 종전 13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 현재 랭킹 포인트 : 3285점
- 상승 요인 : 월드컵 4강 진출에 따른 대량 포인트 획득
이제 세계 10위권 진입까지 단 두 계단만을 남겨두게 되었습니다.
중국 선수들이 장악하고 있는 상위권 구도를 고려하면, 10대인 신유빈의 이 같은 성장세는 전 세계 탁구계를 긴장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신유빈은 메달 획득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멋진 무대에서 경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팬들의 응원에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습니다.
조력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주세혁 감독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든든한 후원사인 대한항공과 신한금융그룹 등을 일일이 언급하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좋은 모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전해 팬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이번 월드컵 메달은 신유빈 개인에게도 큰 자신감을 심어준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중국의 최상위권 선수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했기 때문입니다.
다가오는 국제 대회와 올림픽에서 신유빈이 써 내려갈 '삐약이의 비상'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어린 나이에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신유빈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경기장에서는 매서운 집중력을 보여주다가도, 코트 밖에서는 여전히 밝은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이 참 매력적입니다.
이제 랭킹 10위권 진입은 시간문제 같습니다.
대한민국 탁구의 자존심, 신유빈 선수를 계속해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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