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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빅리그 8년차의 귀환" 최지만, KBO 신인드래프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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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8년간 불방망이를 휘둘렀던 '지만하이' 최지만(34) 선수가 드디어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 상륙을 준비합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나무미키 흥신소'에 출연해 근황을 전한 그는,

이제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 팬들 앞에서 마지막 열정을 불태우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지만은 규정상 해외파 복귀 유예 기간을 거쳐 올해 9월 KBO 신인드래프트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한때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으나 무릎 부상 악화로 인해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고 조기 전역하며 몸 상태 회복에 전념해왔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이가 있지만 희망을 품고 있다. 지금이 아니면 한국 팬들 앞에서 뛸 기회가 없겠다고 생각했다"며 복귀를 결심한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인천 출신인 최지만에게 '고향 팀'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지만, 드래프트 특성상 팀 선택권은 구단에 있습니다.

MC의 질문에 그는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다"는 솔직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LG 트윈스 : 최근 함께 훈련하며 두터운 뎁스와 선수들의 능력치에 감탄했다며 "뽑아주세요"라는 농담 섞인 진심을 전했습니다.

- 두산 & 롯데 : 특정 팀을 가리기보다 어느 팀이든 자신을 불러준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입니다.

- SSG 랜더스 : 고향인 인천 팬들 앞에서 뛰고 싶은 마음도 숨기지 않았습니다.


최지만은 단순한 '해외파' 그 이상의 커리어를 가졌습니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데뷔해 뉴욕 양키스, 탬파베이 레이스 등

명문 구단을 거치며 빅리그 통산 525경기, 67홈런, OPS 0.764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특히 탬파베이 시절(2019년)에는 한 시즌 19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팀의 핵심 타자로 활약했고, 월드시리즈 무대까지 밟아본 풍부한 경험이 강점입니다.

KBO리그에 입성한다면 즉시 전력감은 물론, 팀 타선의 무게감을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습니다.


최지만은 이대호(롯데), 박찬호(한화) 등 화려한 해외 생활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유종의 미를 거둔 선배들을 언급하며 부러움을 표했습니다.

"운동선수는 끝이 좋아야 한다"는 그의 말처럼, 30대 중반의 나이에 시작하는 KBO 도전기가 '아름다운 마무리'의 서막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특유의 다리 찢기 수비와 유쾌한 성격으로 사랑받았던 최지만 선수를 이제 잠실이나 사직, 문학구장에서 볼 수 있게 됐습니다.

9월 드래프트에서 과연 어떤 팀이 최지만이라는 '거물급 신인'을 낚아챌지 벌써부터 야구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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