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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손흥민 10경기 만에 골맛… LAFC, 크루스 아술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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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FC(LAFC)가 '에이스' 손흥민의 부활포와 함께 북중미 정상을 향한 거침없는 진격을 이어갔습니다.

8일(한국 시각) 홈구장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메히코의 강호 크루스 아술을 3-0으로 제압하며 4강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은 역시 손흥민 선수의 득점포 가동입니다.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전 페널티킥 골 이후 침묵했던 손흥민은 무려 10경기 만에 골맛을 보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 시즌 성적 : 2골 11도움 (도움 기록에 비해 부족했던 득점력을 이번 경기로 완벽 보완)

전반 30분, 쇼이니에르의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향해 몸을 날리는 슬라이딩 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집중력이 돋보인 전형적인 해결사의 모습이었습니다.


경기 초반은 크루스 아술의 공세가 매서웠습니다.

하지만 LAFC에는 '거미손' 위고 요리스가 있었습니다.

요리스는 초반 결정적인 헤더 슈팅 두 차례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든든한 뒷문을 바탕으로 LAFC는 전매특허인 '역습'으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 전반 30분 : 손흥민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

- 전반 39분 : 쇼이니에르의 롱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폭풍 드리블 후 침착하게 추가골 성공

- 후반 12분 : 손흥민의 패스가 굴절된 행운을 놓치지 않은 마르티네스의 쐐기골


이날 손흥민만큼 빛났던 선수는 다비드 마르티네스였습니다.

손흥민과의 호흡은 물론, 압도적인 속도를 활용한 돌파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크루스 아술의 수비진을 무너뜨렸습니다.

또한 마티외 쇼이니에르는 정교한 패스와 크로스로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되었습니다.


홈에서 실점 없이 3점 차 완승을 거둔 LAFC는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멕시코 원정 길에 오르게 됐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막판 나단 오르다스와 교체되며 체력을 안배했고, 팬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주인공다운 퇴장을 알렸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골 소식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득점뿐만 아니라 팀의 세 번째 골 기점 역할을 하며 '축구 도사'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습니다.

특히 요리스와의 '토트넘 커넥션'이 LA에서도 빛을 발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 기세라면 이번 시즌 북중미 챔피언 트로피, 손흥민 선수가 들어 올리는 모습 기대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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