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안타 제조기' 손아섭, 두산행 확정… 한화는 좌완 불펜 '이교훈'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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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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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구계를 뜨겁게 달궜던 '손아섭 트레이드 루머'가 결국 현실이 되었습니다.
KBO 리그 역대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인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8)이 한화 이글스를 떠나 잠실 벌의 두산 베어스로 둥지를 옮깁니다.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는 14일, 손아섭과 좌완 투수 이교훈,
그리고 현금 1억 5,000만 원을 맞바꾸는 1:1 트레이드(현금 포함)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두산은 팀 타선의 정교함을 보강하기 위해 손아섭을 선택했습니다.
비록 에이징 커브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통산 2,618안타를 때려낸 손아섭의 타격 기술은 여전히 리그 정상급이라는 판단입니다.
기대 효과 : 타석에서의 집중력 보강, 젊은 외야진을 이끌 클럽하우스 리더 역할.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게 된 손아섭이 특유의 '스프레이 히팅'으로 안타 생산력을 회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화는 '우승 청부사'로 영입했던 손아섭을 보내는 대신, 실리적인 투수 보강을 택했습니다.
영입 선수 : 이교훈(2019년 2차 3라운드 지명, 군필 좌완).
황준서, 조동욱 등 팀 내 핵심 좌완들의 군 입대 공백을 메우기 위함입니다.
이교훈은 2025시즌 1.1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자원입니다.
지난해 7월, NC를 떠나 한화로 향할 때만 해도 손아섭의 목표는 명확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치며 아쉬움을 삼켰고, 올해 FA 시장에서도 1년 1억 원이라는 다소 박한 조건에 계약하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개막 직후 1군 엔트리 제외와 2군 결장 소식이 들려오며 '트레이드설'이 파다했는데, 결국 손아섭은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한번 짐을 싸게 되었습니다.
이번 트레이드는 손아섭 개인에게도 큰 기회입니다.
한화에서 기회를 잡지 못해 최형우(삼성)에게 추격당하던 KBO 통산 최다 안타 1위 자리를 지켜낼 발판을 마련했기 때문입니다.
주전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지명타자나 대타 요원으로 활약하며 대기록 경신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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