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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알고도 못 친다?" 사사키 로키의 구종 노출 논란과 6K 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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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괴물 투수’ 사사키 로키(25)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서 묘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바로 '구종 노출' 의혹입니다.

상대 팀이 던질 공을 미리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포착됐음에도 불구하고,

사사키는 압도적인 구위로 타자들을 돌려세우며 현지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사사키는 13일 텍사스전에서 4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빅리그 첫 승 사냥에는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경기 결과보다 더 큰 화제가 된 것은 1회 무사 1, 2루 위기 상황에서 포착된 장면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 따르면, 텍사스의 2루 주자 브랜든 니모는 사사키가 변화구(스플리터, 슬라이더)를 던질 때마다 가볍게 점프하는 듯한 동작을 취했습니다.

니모는 사사키의 스플리터 8개와 슬라이더 1개에 반응해 움직였고, 직구 때는 정지 상태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피치컴이 아닌 투수의 투구 버릇(Tipping)을 간파해 전달하는 것은 규정 위반이 아닙니다.

즉, 사사키의 투구 폼에 미세한 습관이 노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것입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여기서 발생했습니다.

구종이 노출되었다는 의혹 속에서도 사사키는 리그 최정상급 타자인 코리 시거를 포함해 세 타자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자력으로 위기를 탈출했습니다.

"구종을 알고도 못 쳤다는 게 더 공포스럽다", "제구가 완벽하지 않아도 구위 자체가 압도적"이라는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사사키는 이날 94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6개를 뽑아냈지만, 5개의 볼넷을 허용하며 5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 사사키의 자평 : "포크볼은 좋았지만 투구 수 관리가 안 되어 긴 이닝을 던지지 못한 점이 아쉽다."

- 로버츠 감독의 조언 : "선발 투수라면 최소 5이닝 이상은 책임져야 한다. 불필요한 볼넷을 줄이는 것이 다음 단계의 핵심이다."


지난 워싱턴전 6실점 부진 당시에도 포수 달튼 러싱은 "구종 습관이 읽힌 것 같다"는 우려를 표한 바 있습니다.

이번 텍사스전에서도 비슷한 정황이 포착된 만큼, 사사키에게는 투구 버릇(Tipping pitches) 수정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상대 타자들이 공을 미리 예측하고 들어왔음에도 삼진을 잡아내는 '잠재력'은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사사키가 자신의 버릇을 고치고 제구력까지 안정시킨다면,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무결점 투수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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