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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한국타이어보다 못한..." 최충연, 길거리 흡연 중 팬 비하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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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투수 최충연(29)이 또다시 구설에 휘말리며 야구계를 발칵 뒤집어놓았습니다.

음주운전 전력으로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던 그가 이번에는 '여성 팬 외모 비하 및 조롱' 논란에 휩싸인 것입니다.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된 영상 하나가 논란의 불씨가 됐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말 부산 전포동의 한 술집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 속 최충연은 지인들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길거리 흡연을 하며 특정 여성 팬을 겨냥해 충격적인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한국타이어보다 못한 뚱녀"라며 외모를 비하하는가 하면,

팬들의 응원 행동을 우스꽝스럽게 흉내 내며 조롱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최충연은 영상을 게시한 팬에게 직접 연락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공개된 장소에서 팬을 '장식물' 취급한 그의 태도에 대중의 분노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뜨거운 충성도를 자랑하는 롯데 자이언츠 팬들은 즉각 행동에 나섰습니다.

'부산 갈매기 일동' 명의로 발표된 성명문에는 배신감과 분노가 서려 있었습니다.

팬들은 구단을 향해 두 가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 명확한 사실관계 규명 : 사건 경위에 대한 구단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

- 실질적인 징계와 재발 방지 : 단순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납득할 만한 수준의 강력한 징계


이번 사건이 더욱 뼈아픈 이유는 최충연이 이미 한 차례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2020년 음주운전 적발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운전으로 KBO로부터 150경기 출장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

어렵게 마운드에 돌아온 그가 자숙의 시간 끝에 보여준 모습이

'팬 비하'라는 사실에 롯데 팬들은 "더 이상 존중과 신뢰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롯데 구단은 현재 이번 논란과 관련해 구체적인 징계 수위를 고심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팬 퍼스트'를 외치는 프로야구계에서 팬을 조롱한 선수가 어떤 처분을 받게 될지, 향후 구단의 공식 발표에 모든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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