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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벌써 홈런 1위' 살아난 김도영, 6연승 KIA의 화력은 이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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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의 말대로, '천재 타자' 김도영의 방망이가 무섭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 타격감이 좋지 않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어느덧 홈런 부문 공동 1위까지 올라서며 KIA의 6연승 행진을 진두지휘하고 있습니다.


김도영은 지난 14일과 1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2연전에서 그야말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14일: 2-2로 팽팽하던 5회말, 비거리 125m짜리 대형 결승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본인의 통산 3번째 만루포였습니다.

15일: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특히 6-5로 쫓기던 7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는 좌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팀의 6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 이틀간의 홈런포로 김도영은 시즌 5호 홈런을 기록, 오스틴(LG)·장성우(KT)와 함께 리그 홈런 부문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시즌 초반 김도영은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며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범호 감독은 그를 믿고 기다렸습니다.

이 감독은 "본인이 타격이 안 될 때도 수비에서 집중하며 팀에 기여하려는 모습에서 큰 성장을 느꼈다"며

"방망이는 사이클이 있는 법인데, 이제 조금씩 자기 것을 찾아가는 것 같다"며 두터운 신뢰를 보였습니다.

김도영 역시 "김주찬, 조승범 코치님이 좋을 때와 안 좋을 때의 영상을 비교해 주시며 짚어주신 조언들이 큰 힘이 됐다"며 부활의 공을 코칭스태프에게 돌렸습니다.


현재 KIA 타이거즈는 최근 6연승 기간 팀 타율 0.330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미 최형우, 나성범 등 베테랑들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타선의 핵심인 4번 타자 김도영까지 폭발하기 시작했다는 점은 상대 팀들에겐 공포 그 자체입니다.

현재 김도영의 타율은 0.268로 아직 숫자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OPS가 벌써 0.953에 달합니다.

'예열'이 끝나고 본격적인 '폭격'이 시작됐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라는 이범호 감독의 예언처럼,

김도영이 남은 시즌 동안 얼마나 더 화끈한 타격을 보여줄지 KIA 팬들의 기대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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